아파트와 주상복합, 오피스텔형 아파트의 면적재는 방법 차이?
저는 주상복합에 살고 있는데
주상복합에 사는 사람들이 적어서 그런지 주상복합을 아파트의 한종류가 아니라 오피스텔로 아는 사람도 꽤있습니다.
그래서 질문을 많이 받는데, 아파트와 주상복합은 같은 거고, 오피스텔형 아파트는 아예 다른거라고 설명하는데
혹시 면적을 잴때 셋의 차이가 있나요?
벽의 중간을 기준으로 하냐,, 안쪽인가 바깥쪽인가를 기준으로 하고...
이런식으로 재는 방식이 다르고, 서비스 면적이 다르고.. 이런걸 얼핏 들은것 같기는 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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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조장우 공인중개사입니다.
오피스텔과 아파트 등 분양면적 기준이 서로 다르다는 점을 주의하고 투자해야 합니다. 아파트는 공급면적을, 오피스텔은 계약면적을 분양면적으로 표시합니다. 공급면적은 방·거실·주방 등 전용면적과 공용 계단·복도 등 주거공용면적을 더한 값입니다. 반면 계약면적은 앞서 말한 공급면적에 지하층, 관리사무소 등 기타 공용면적을 합한 면적입니다. 오피스텔의 전용면적 비율이 50% 안팎으로 아파트의 80% 수준보다 낮아지는 이유입니다.
오피스텔과 아파트는 분양가를 계산하는 방법 역시 다릅니다. 아파트의 ㎡당 분양금액은 총분양가를 공급면적으로 나눈 값입니다. 반면 오피스텔의 ㎡당 분양가는 총분양가를 ‘공급면적+기타공용면적의 합’으로 나누기 때문에 겉보기에는 더 저렴해 보입니다.
실제는 오피스텔 84㎡, 아파트 59㎡와 비슷합니다. 그렇기에 오피스텔의 경우 숫자가 더 높아 보여도 아파트로 비교했을 때에는 어느정도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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