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 토픽

  • 스파링

  • 잉크

  • 미션


현재도강력한범고래

현재도강력한범고래

열심히 인생 산거 같은데 왜 이렇게 힘들까요?

중학교때부터 여중부터 과민성대장증후군 가스형 앓아서 점점은따 당하고 고등학교때는 놀림 괴롭힘들 당해도 내 잘못이라고 생각해서 학폭신고도 안하고 개근상 받고 졸업했습니다.

교우관계도 고등학교때 틀어지고 중학교때 외할머니랑 살았는데 사이도 너무 안 좋아고 남동생도 사이 안 좋았습니다.

초등학생때 할아버지랑 살아서 할아버지가 남자라고 차별을 많이 해서 미움이 남동생한테 갔나봐요.초등학생때부터 맞게 행동한다고 하더라고요

작은고모랑 삼촌한테도 어릴때부터 뺨때리고 폭언과 무시 당했어요.

초중고 개근상 받고 열심히 살도 빼고 공부도 착실하게 하고 살았는데 인생 전체가 무시였어요.

저도 어릴때 철이 없고 배려심이 없었어요.

대신 엄마아빠가 물질적으로 풍족하게 해줬어요.

그렇게 시간흘러서 제나이 30살 되는데 공무원시험3년째 준비하고 있어요.

친구도 없고 친척들 사이에서 왕따에요.

사실 제가 28살부터 더이상 친구 같지않은 친구 그리고 폭언과 무시 남은인생에 안 듣고 싶어서 연락을 끊었어요.

저는 크게 잘못 한거 없는거 같은데 단지 만만하다는 이유그래서 남은 50년인생 사람답게 대접 받으면서 살고 싶다 생각에 끊었어요.

여자로서 결혼 임신 나이도 마지노선 가고있는중이고 엄마아빠도 나이가 들어가고 내편하나 없으니 너무 힘들어요.외로워요. 우울증이에요.학폭과 무시와멸시요.

최근 동갑인 사촌오빠 여자친구 임신해서 조카생긴다고 하는데 부러움반 질투반반이에요.

사촌오빠 나쁘게 세상을 사는데 친구도 많고 도와주는 사람도 많고 남동생 사촌오빠를 좋아해요.

저는 사촌오빠가 소시오패스라고 생각해서 이야기 나누고 지내고 있다가 조금 멀리해서요.

지금 저의 안식처는 강아지랑 엄마 아빠 공무원 공부 하는거 뿐이에요.

가끔 맛있는거 먹으러가고 놀러가고요.

이 행복이 무너질까봐 불안하고 눈물 나고 무서워요.

친척 다들 가족 만들어가고 새로운 가정을 꾸리는데 저만 뒤쳐진 느낌이에요.

뭔가 문제줄 모르겠어요.도대체 어떻게 살아야할까요?

그들이 사회성없다. 모자라다. 눈치없다.경계성지능이다.사회부적응자.정신병자,바보 등등 이런 폭언과 무시 했던 기억을 가지고 그들과 어울려 노는게 맞나요?

아니면 무관심으로 제 공부만 계속 하는게 맞나요?

나이는 계속 들어가고 아직 까지도 세상이 무섭네요.

현명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기막히게독특한너구리

    기막히게독특한너구리

    외로움을 느끼는 것에 이해되고 공감 갑니다. 꼭 누군가와 억지로 어울릴 필요 없어요. 자신을 살아가게하는 소확행 하나씩 가지고 즐기며 사는거죠. 꼭 재밌는 일만 일어나지 않으니까 재밌게 사려고 애쓸 필요도 없습니다.그런 부정적인 언행을 하는 사람들은 멀리하고 내가 믿을 수 있는 사람들 곁에 있으면 됩니다. 그런 이유로 제 눈엔 지금도 잘 살고 계신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빛나라 하리 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힘들고 괴롭고 고단함을 느낍니다.

    이러한 부분을 느끼는 이유는

    헛 한 마음이 들어서 입니다.

    이제까지 살아 온 삶이 송두리째 흔들리는 경험을 하였다면 더욱이 심해지는 부분은 크겠습니다.

    이것은 단순한 힘듦이 아니라

    나의 마음을 시험하려는 부분이 큽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단단한 마음 입니다.

    절대 지지 않으리, 이겨내리라, 정말 더 나은 내가 되도록 노력을 해서 보란듯이 잘 살아보겠다 라는

    단단한 마음의 의지로 살아서 이겨내는 것이 필요로 하겠습니다.

  • 집에서 나오시고 연을 끊어야 할 것 같아요

    걸림돌이 있으니까 더 우울해지시는 듯

    그리고 모임을 나가보세요

    취미 모임 많거든요

    운동도 있고, 이런 곳에 가서

    새로운 사람을 사귀는거죠

    언제까지 그 굴레 속에

    있으실건가요?

  • 이야기들어 보니 열심히 사신건 맞네여... 아니 열심히 살고 있는겁니다. 나름 공무원 이란 목표도 있으시고 조금만 더 노력 하시면 좋은 결과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너무 과거에 몰입해서 침울했던 일들에만 얽매이기보다는 그때보다 지금이 훨씬 자유롭고 행복 해졌다 생각 하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시간 있으시면 도서관이나 서점에서 좋아하는 장르에 책한권 읽어서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 안녕하세요. 오아시스입니다.

    사람들 대부분 느끼는 감정입니다. 요즘의 SNS만 보면 다들 편히 사는거 같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죠. 다만 그걸 참고 극복해서 사는 사람이 더 많은거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