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절교를 했습니다. 속이후련합니다
오랜친구인데 수십년동안 감정이 쌓인게 오늘폭발했습니다. 더이상 연락도하지말고 보지도 말자고 했습니다. 절교를 선언했는데요 잘한일이겠죠?
안녕하세요. 고독한타조269입니다.
저도 베프랑 절교한 적이 있습니다. 오랫동안 참아온게 있었는데.. 무시당하다가 더이상 그렇게 살고싶지않아 인연을 끊었고 이후로 연락이 왔지만 만나지 않았더니 아예 끊어졌습니다. 지금도 가끔생각나긴하는데요. 함께한 추억이 많으니까요.15년세월.. 그치만.. 그냥 각자 잘 살길 바랄 뿐입니다. 맞지 않는 연인처럼 만나도 똑같을거 같아서요. 다른 주변사람들에 집중해보세요.
안녕하세요. 훤칠한베짱이163입니다.
친구는 오래되었다고 해서 무조건 친한것이 아닙니다ㆍ서로 만나서 마음이 편하고 소통이 잘되는 친구가 좋읁친구입니다ㆍ오랜친구가 많이 불편했었다면 절교를 잘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검소한조롱이151입니다.
일단은 잘하셨습니다. 깊은 상처와 안좋은 감정은 괜한 감정소모와 더 멀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단 멀어지고 봅시다
안녕하세요. 뉴아트입니다.
질문에도 말씀하셨듯이 속이 후련하시다면 당연히 잘한겁니다
아무리 오랜 친구사이라고 해도 감정이 깊게 쌓여 있다면 그 관계는 유지되기 어렵습니다
정말 손절 밖에 답이 없었다면 저는 잘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너무 마음 쓰지 마시고 이젠 후련하게 사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바로지금입니다.
그동안 참아내느라 많이 괴로우셨겠습니다.
이미 절교를 하셨다니 분명 그럴만한 이유도 충분히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후에 질문자님의 마음에 이 일에 대한 여러가지 생각이 들겁니다 그로인해 괴로울 수도 있고요. 그렇지 않기 위해선 지금 한 선택이 최선의 선택이었음을 잊지 마시고 자책하는 일이 없으셨으면 합니다. 아니면 잠시의 감정에 휘둘려 너무 감정대로 쓸려간 것은 아닌지 반성하고 다시 사과하며 만나는 것도 좋겠죠.
모쪼록 남은시간 행복한 일에만 몰두 하시길 기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시골뜨기입니다.
저도 3살 때부터 친구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돈도 안갚고 돈 갚는 날이어도 먼져 연락도 없고 먼저 연락이라도 조금더 미뤄야될거같다 이야기해주면 당연히 그렇게 해줄텐데 그리고 벨트도 안가지고 오고 저두 이제 참다참다 폭팔했는데 아예 연락도 무시합니다 이제는 안오지만 무슨일인진 몰라도 잘하신거라고 생각해요! 친구여도 도움이 되야 친구입니다 함깨있어주는 친구
안녕하세요. 조용한참새179입니다. 오래진구인데 수십년동안 감정으로 절교하셨으면 잘하신겁니다. 굳이 수십년참으신게 아깝습니다. 앞으로 좋은분만 만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