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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한안경곰34
한가한안경곰3423.05.14

부산 엑스포 2030는 어떤 파급력을 갖고오나요?

유튜브, tv, sns 등 각종 매체를 통해서 제작년부터 광고를 엄청나게 하는 것 같은데 엑스포를 통한 국가간 협력이나 기술 계약 측면 외 어떤 이점이 있나요?

도대체 어떤 목적을 위해 이렇게 열심히 홍보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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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5.14

    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긍정적인 전망은 다음과 가습니다.
    *상대 도시들의 낮은 경쟁력
    2030년 엑스포는 경쟁 상대들이 각자 문제점이 있다. 러시아 모스크바와 우크라이나 오데사는 전쟁 중인 상태라서 결국 후보 자리를 스스로 포기했고, 이탈리아 로마는 이미 이탈리아가 2015 밀라노 엑스포를 개최한 전력이 있어 2030년에 개최하면 15년만에 또 개최하는 것이 되며, 엑스포 보다 4년 먼저 다가오는 올림픽에 더욱 힘을 쏟지 않을까 예상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는 와하비즘 신정 국가란 사우디란 나라 특성상 여성 관람객한테 자유를 얼마나 줄 수 있는지 등 변수가 있고, 결정적으로 리야드를 비롯한 주변의 여러 지역들이 예멘 후티 반군에게 자주 공격당하고 있기 때문에 안전을 보장하기가 어렵다.
    이 때문에 부산에 가능성이 어느 정도 있다고 여겨지고 있으며 부산광역시에서는 월드 엑스포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사활을 걸고 2030 부산 엑스포 추진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가덕도신공항 및 활발한 유치 홍보
    한편, 부산시는 엑스포 유치를 위해 가덕도신공항의 2029년 개항을 목표로 공항과 도시를 잇는 부산형 급행철도를 추진하고 있다. 2023년 4월 첫 주에 BIE 실사단이 부산을 방문하는 것을 대비해 광안대교 청소 작업 등을 진행하였다. 여야에서는 정치적 비난의 내용이 담긴 현수막을 제거하는 등 정치계에서도 엑스포 유치를 위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현재 부산광역시 시내버스 일부 차량은 2030 엑스포 유치 테마의 래핑 차량이 운행되고 있으며[5], 도시 곳곳에서 홍보 포스터와 광고를 볼 수 있다.

    *실사단의 긍정적 평가
    BIE 실사단은 2023년 4월 4일에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KTX 특별편을 타고 부산으로 향했다. 실사단은 4일, 첫 일정으로 철새 도래지인 을숙도 생태공원[6]을 방문했다. 이튿날은 엑스포 개최지인 북항재개발구역과 센텀시티에 위치한 영화의전당을 방문하였다. 6일은 대연동에 위치한 UN평화공원을 방문하고, 광안리해수욕장으로 향해 부산불꽃축제를 참관하였다. 7일, 부산시가 준비한 에어부산 특별편을 타고 출국하였다. 실사단은 부산에 머무르는 동안 해운대 엘시티에 있는 시그니엘 부산에서 머물렀다.
    실사단은 출국 전 기자회견에서 "부산은 엑스포를 개최하기 위한 모든 것을 갖추었다."라는 평가를 남기는 등 부산이 실사단에게 좋은 인상을 주었다.

    출처: 나무위키 엑스포2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