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는 일반 백성들의 경우 양반들 보다 훨씬 짧은 삶을 살았으나, 양반들 또한 현대의 사람들만큼은 살지 못했죠. 이는 양반이라는 성리학적인 명분, 외부에 보여지는 것들을 중시하며, 운동이나 사냥 같은 활동 보다는 책을 읽고, 유교경전을 공부하는 등의 정적인 삶을 살았습니다. 게다가 식사는 육류 섭취가 많았으며, 사회적인 변동 등에 의한 스트레스 등 오래 살기 어려운 상황이 이어졌으니, 현재 대한민국을 기준으로 남자는 80세, 여성 85세 정도로 기대수명이 길어지고 있으나 조선의 양반은 50세 정도로 지금에서 보면 상당히 짧은 삶을 살았던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