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까지 6.25는 북한이 침략한 것이라고만 알고 있었어요. 물론 북한이 침략한게 맞지만 그 뒤에 이 전쟁을 다른 국가가 사주 및 지휘를 한 것이라는 주장을 들었어요. 그럼 북한은 김일성 본인의 판단이 아닌 북한을 위해서가 아닌 다른 나라의 지시로 침략한 것이 되어 버리는데 이게 역사적 사실이 맞는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김일성은 모든 정황을 고려하여 남침을 하면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판단하여 결단한 것입니다. 김일성은 남한 내의 이승만 정부의 민심이반, 좌익 봉기로 충분히 공략 가능하다고 판단했습니다. 또한 미국이 에치슨 선언으로 김일성에게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