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생을 우연히 버스에서 만났어요.

고등학교 졸업하고 동창을 우연히 버스에서 만났어요. 친구들에 비하면 자기만 뒤떨어진것 같다고 너도 느껴지쟎아 그러더군요. 오래전일인데 이말이 가슴에 박혀 빠지지가 않습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정신의학과 전문의입니다.

    비대면 상담은 실제 병원 진료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마음을 정리하기 위한 참고용으로만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에게서 무례한 말을 들었다면 기억에 오래 남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사실 그 말은 본인의 가치를 보여주는 것은 아닙니다. 그 말을 사실로 받아들여 스스로의 가치를 깎아 내리거나 자책할 필요는 전혀 없으며 질문자 분의 일상에 집중하는 것이 더 현명한 행동일 수 있습니다. 남과 비교하는 말에 휘둘리기보다 나만의 속도로 잘 살아가고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시길 바라며 혼자서 그 응어리를 풀기 어렵다면 전문가와 대화하며 마음의 부담을 털어내는 것도 도움이 될 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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