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이라는것이 결론적으로 실적에 따라 가야되는거 아닙니까?
아니 화가 나는게
우리나라 주식을 보면
뭐 삼성전자가 엘지전자가 매출최대치를 기록했다
전년대비 몇프로 성장했다 기타등등 좋은 뉴스들은 계속 나오는데
왜 주가는 변동이 없거나 오히려 떨어지나요?
회사의 가치가 어찌보면 오르는건데 주가가 떨어진다는게 말이되나요?
미국주식을 보면 거의 대부분 매출을 따라 주가 흐름도 움직이는데
이정도면 거의 장난질 아닌가요?
실적에 가장 영향을 많이 받는 주식은 미국주식입니다
저도 국내주식은 실적에 따라가기 보다는 주로 시장의 유행에 따라 주가가 요동치는 것 같습니다.
물론 변동폭이 큽니다 .그런주식들은...
그래서 저는 주로 미국주식의 비중을 높이려고하는데요
그냥 미국은 대부분 실적 위주라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차트만 봐도 실적이 좋으니 계속 우상향 차트를 보이고 있죠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우선 한국 주식 시장과 미국 같은 최선진국 주식 시장은 소위 레벨이 약간 다릅니다. 세칭 '코리아 디스카운트'은 실제로 존재하며 삼성전자 같은 글로벌 대형 우량주가 단지 한국 국적 회사에 한국 증시에 상장 되었다는 이유로 미국 증시에 상장된 업체에 비해 낮은 가치를 평가 받습니다.
주가는 해당 기업의 기업가치와 미래 기업 가치에 영향을 끼치는 다양한 변수에 영향을 받습니다.성장성, 수익성, 시장 장악력, 1등 기업 여부, 기술과 제품 및 서비스의 대체 가능성 등도 주가에 영향을 끼칩니다. 직전 분기 또는 연간 실적이 현재의 주가 영향을 끼치나 위에서 말씀 드린 미래 가치에 주가는 더 반응합니다. 글로벌 대형주의 경우 주요국 금리인상, 긴축정책 및 공급망 경색 등에 영향을 받을 수 있고 심지어 크로아티아를 둘러싼 미국과 러시아의 갈등도 영향을 끼칩니다.
질문자님 말씀처럼 좋은 실적을 발표 했음에도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거나 해당 호실적의 기대치가 이미 주가에 반영되었을수도 있고 주가가 반대로 하락한다면 향후 실적에 대한 불확실성 등에 기입합니다.
주식 시장은 살아서 꿈틀대는 유기체이며 개인 투자가가 감당하기에는 변동성이 너무 커서 수익 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주식은 기본적&기술적분석이 모두 필요합니다.
기본적 분석 (fundamental analysis)은 기업의 재무제표, 건전성, 경영, 경쟁우위성, 경쟁상대, 시장 등을 분석하는 것입니다.. 선물이나 환율에 적용하는 경우에는 경제, 금리, 제품, 임금, 기업 경영의 전반적인 상황에 주목합니다.
코인의 경우에는 해당 코인의 백서 등을 통해 분석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술적 분석(technical analysis)은 주식 시장을 비롯한 금융 시장을 분석하고 예측하는 기법 가운데 하나로서 주로 시세 동향 그래프(차트)를 이용해 분석합니다.
따라서 말씀하시는 것은 기본적 분석에 따른 주식의 평가로 절대적으로 평가가 필요한 요소이지만 주식의 가격을 결정하는 것은 그것 뿐만이 아닙니다.
또한 매출의 성장 등의 뉴스는 그러한 발표가 나오기 전에 많은 전문가들의 예상에 따라 이미 주가에 선반영되어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마지막으로 주식투자를 하실때에는 개개인의 성향에 따라 적절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여야 한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투자자는 본인의 선호에 따라 투자 목적에 부합하는 여러 투자대상을 소유하게 되는데, 이와 같은 여러 투자자산의 집합을 포트폴리오라고 합니다.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자산이 많아질수록 위험은 줄어듭니다. 하지만 자산을 무한대로 증가시켜도 줄어들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따라서 아무리 효율적으로 분산 투자하여도 위험을 평균공분산 이하로는 감소시킬 수 없습니다.
비체계적 위험: 포트폴리오의 분산투자로 제거할 수 있는 위험(분산 가능한 위험, 기업 고유의 위험)입니다. 종업원의 파업, 법적 문제, 판매의 부진 등 개별주식을 발행하는 기업의 특수한 상황과 관련됩니다. 기업의 특수사정으로 인한 위험은 예측이 어렵기 때문에 분산투자를 함으로써 위험 제거 가능합니다.
체계적 위험: 포트폴리오의 분산투자로 제거할 수 없는 위험(분산 불능 위험, 시장위험)입니다. 시장의 전반적인 상황과 관련이 있습니다. 인플레이션, 이자율의 변화 등 여러 기업들에게 공통적으로 영향을 주는 경기와 관련된 요인에 영향을 받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주식 격언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뉴스에 팔아라 라는 말은.. 실적이 앞에두고 그리고 실적이 좋다라는 뉴스가 나오면
그전에 좋은 재료..실적뿐 아니라 합병등 좋은 이슈 사항들은 이미 세력이나 기타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고 있을것입니다.
오직 일반 개미들만 모르지요..그리고 뉴스에 크게 띄우고 그것을 이용해서 파는것입니다.
주식도 공부를 하면서 경험치를 쌓아야 실패할 확률이 줄어듭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최민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같은 투자자로서 질문자님의 마음을 이해는 합니다만 기본적으로 주식시장은 항상 어느정도 선반영됩니다. 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신 실적은 좋은데 주가는 떨어지는 이유는 지금의 실적이 최대치이고 앞으로 당분간은 더 좋아지기는 힘들다라고 판단되면 주가는 되려 떨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대외변수에도 영향을 받습니다. 개별 종목의 실적은 좋으나 시장 상황이 좋지 않으면 일시적으로 빠질 수도 있습니다.
사실 최적의 매수 타이밍은 매출 최대치를 기록했을 때가 아닌 지금은 별로 좋진 않지만 앞으로 많이 좋아질 것이 기대될 때 입니다. 그리고 항상 실적과 주가에 괴리가 존재하기 때문에 기회가 생기는 것입니다.
참고하시고 투자하시면 좋은 성과 있으실거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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