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여름이면 태풍이 생기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태풍은 언제나 비슷한 시기에 찾아오고 비슷한 경로로 이동합니다.
태풍은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이며
왜 여름에 찾아오는 것일까요????
아시는 분 답변 부탁드립니다!!!!!!!
태풍의 생성
위도 5-25도 해역에서 발생
해면 부근의 기온이 27도이상일때만 발생.
열대지방의 지면이 더워지면 심한 상승기류가 나타나 비가 오게되고 상승기류가 생긴 곳을 보충하기 위해 주위로부터 공기가 몰려오며, 몰려든 공기는 지구자전의 영향으로 오른쪽으로 맴돌기 시작한다. 이렇게 모여든 공기는 상승하여 다시 바깥쪽으로 흘러나가며 그 양은 들어오는 공기의 양보다 많으므로 중심부는 공기가 희박해져서 강한 열대 저기압(태풍)이 된다.
즉 태풍이 생기는 이유는 위의 글이 됩니다.쉽게 이야기하면, 더운 바람 때문에 생긴 상승기류(위로 올라가는 바람?)라는 바람 아래 부분을 채우기 위해서 공기가 지구가 자전하는 방향으로 몰려드는데, 이 공기들이 상승기류를 타며 다시 바깥쪽으로 나가면서 생긴 중심부의 공기가 희박한 부분을 저기압 부분을 태풍이라고 합니다
태풍은 열대성 저기압 환경에서 발생합니다.
이 열대성 저기압의 영향으로 생긴 강한 비바람이 초속 32미터를 넘으면 태풍이라 부릅니다.
태풍은 열대지방의 바다에서 생깁니다. 뜨거운 햇볕 때문에 바닷물의 증발 속도와 양이 많아지고 순식간에 커다란 비구름을 형성하며, (큰 비)구름이 빙글빙글 돌면서 강한 바람과 소용돌이를 동반한 태풍이 됩니다.
이처럼 강한 바람은 적도 부근에서 바다가 강한 열을 받아 거대한 비구름을 만들 때만 생기는 이유로 7월, 8월, 9월에 집중됩니다. 이 외의 달에는 이처럼 강한 햇볕이 내리쪼기 어려워 태풍이 발생할 확률이 낮다는 게 이유입니다.
태풍의 발생원인을 보면 적도 부근의 강한 에너지로 인해 고온다습한 수증기의 흐름이 한 곳으로 모여들게 되고, 그 이동속도가 점점 빨라지면서 주변의 구름대들을 빨아들임으로써 태풍의 씨가 생기는 거죠. 그러한 에너지의 원천이 바로 태양열이며, 여름에 가장 강하게 형성됩니다.
<여름이면 태풍이 생기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태양열에 의해 공기가 뜨거워지면 공기는 위로 올라갑니다.
위로 올라갈수록 기압이 낮아지는데 이것으로 인해 공기의 부피가 커지고 온도는 낮아집니다 이런 현상을 단열팽창이라고
합니다. 반대로 공기가 아래로 내려가면서 부피가 작아지고 온도가 높아지는 것을 단열압축이라고 하죠
위로 올라간 공기는 온도가 점점 낮아지다가
공기중의 수증기가 이슬점(수증기가 물방울로 바뀌는 온도)에 다다르면 물방울로 바뀝니다
그리고 이런 물방울들이 모이고 모이면 구름이 만들어지죠
물방울들이 계속 모이면 무거워집니다 그럼 더이상 버티지 못하고 다시 지상으로 떨어지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비입니다
공기가 위로 올라가는 것을 상승기류라고 합니다 상승기류가 강하고 수증기가 많이 있다면 구름이 수직으로 커지게 되는데
이런 구름을 적란운이라고 합니다
적란운은 많은 수증기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이후에 많은 비를 뿌리게 됩니다
지구의 자전축에 대해 수직으로 그은 선
그러면서 북극점과 남극점으로부터 같은 거리에 있는 선을 적도라고 합니다
대표적으로 브라질, 콜롬비아, 인도네시아 같은 나라들이 적도에 있는 나라들이죠
적도지역은 태양의 직사광선을 많이 받는 나라입니다 그래서 상승기류가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리고 바람이 많이 불지 않아 습도가 높아 구름이 많이 만들어지고 비가 자주 옵니다
적도를 기준으로 북쪽 지역을 북반구, 남쪽 지역을 남반구라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적도보다 북쪽에 있기 때문에 북반구에
속합니다
적도에서 북반구 쪽으로 공을 던지면 일직선으로 날아가는 것이 아니라 공이 동쪽으로 휘어지는 것처럼 보입니다
반대로 북반구에서 적도쪽으로 공을 던지면 서쪽으로 휘어지는 것처럼 보이죠
이런 현상은 지구가 자전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으로 전향력 혹은 코리올리 효과라고 합니다
참고로 적도쪽에서 남반구 쪽으로 공을 던지면 공은 동쪽으로 휘어지는 것처럼 보이고 남반구에서 적도 쪽으로공을 던지면 공은
서쪽으로 휘어지는 것처럼 보입니다. 코리올리 효과는 북반구에서는 힘이 오른쪽으로 남반구에서는 힘이 왼쪽으로 작용합니다
오른쪽 왼쪽 기준은 관측자가 바라보는 방향이 기준이 됩니다
수증기가 물방울로 바뀌는 과정에서 열을 방출합니다. 이런 열을 잠열이라고 하는데 적란운이 만들어지면 잠열에 의해
주변 공기가 뜨거워집니다
뜨거운 공기는 위쪽으로 올라가면서 또 물방울이 되고 물방울이 되면서 열을 발생합니다
그럼 또 주변의 공기가 뜨거워져 물방울이 되고 이런 과정을 반복하다보면 구름이 커지게 됩니다
적란운의 힘이 강해지는 것이죠. 이때 이동하는 공기는 코리올리 효과에 의해 회전을 하게 됩니다
적란운이 계속 강해지다 보면 폭우가 내리고 강풍이 불며 천둥, 번개를 동반하기도 하는데,
우리나라의 경우 최대풍속이 17m/s 이상이 되는 구름을 태풍이라고 부릅니다
태풍이 이동하는 모습을 보면 언제나 반시계 방향으로 회전합니다. 북반구에서는 코리올리 효과가 오른쪽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우리나라로 오는 태풍은 반시계 방향으로 회전하는 것이죠
적도지역에서는 코리올리 효과가 작용하는 힘이 거의 없고 바람이 불지 않기 때문에 태풍이 만들어지지 않고
적도 근처 지역에서 만들어지게 됩니다
바다에서 태풍이 만들어지려면 바다의 온도가 26도 이상이 되어야 합니다. 여름에는 태양을 많이 받기 때문에 바다의 온도가
올라가기 때문에 여름에 태풍이 많이 생기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로 오는 태풍의 경우 북태평양 서쪽에서 많이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이곳이 태풍이 만들어지기에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태풍은 지구의 열에너지를 조절하기 위한 수단입니다. 지구는 둥글기 때문에 지역에 따라서 태양열을 많이 받는 곳이 있고
태양열을 적게 받는 곳이 있습니다
적도지역은 태양열을 많이 받기 때문에 열에너지가 많이 있지만 북쪽지역은 그렇지 못하죠
이런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자연적으로 대기 순환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래서 태풍이 생긴 뒤 북쪽으로 이동하는 것입니다
태풍이 처음 생기면 동쪽에서 서쪽으로 부는 바람인 무역풍 때문에 태풍은 북서쪽으로 이동합니다
그러다가 코리올리 효과와 서쪽에서 동쪽으로 부는 바람인 편서풍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태풍은 북동쪽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나라로 오던 태풍이 경로를 바꿔 일본쪽으로 향하는 것이죠
태풍은 바다 위에서는 수증기를 계속 공급받기 때문에 힘이 커지게 됩니다. 하지만 육지로 상륙하는 순간 수증기를
공급받지 못하기 때문에 힘이 점점 작아지다 결국 소멸하게 됩니다
우리 입장에서 태풍은 많은 피해를 주기 때문에 자연재해 그 자체이지만 지구 입장에서 보면 재해가 아닙니다
태풍은 열에너지를 순환시켜주기도 하고 바다의 녹조와 적조 현상을 없애주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뭄인 지역에 비를 뿌려주기도 하는 지구의 청소부이자 도우미같은 역할이죠 "끝"
- 우리 한반도의 아래에는 일본 열도 전체를 아우르고 있는 북태평양 기단이라고 하는 거대한 하늘 공간이 있습니다.
- 그 북태평양 기단은 초여름이 되면 서서히 우리나라 제주도 쪽으로 올라옵니다.
- 그리고 가을을 지나 초겨울이 되면 다시 일본 북해도 쪽으로 돌아가 버리죠.
- 그런데 이 북태평양 기단은 여름이 되면 기압이 고기압으로 바뀌기 때문에 우리는 여름에 이 기단을 북태평양 고기압이라고 부릅니다.
- 초여름에서 가을 동안 이 북태평양 고기압의 왼쪽 옆구리에서 시작해서 왼쪽 어깨를 타면서 위쪽으로 기어 올라가는 바람이 하나 있는데 그것이 바로 태풍입니다.
- 아래의 그림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발생하는 태풍들은 이 북태평양 고기압의 왼쪽 옆구리 부근만 타고 올라가기 때문에 우리나라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태풍들은 대부분 가을에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궁금증이 풀리셨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