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치미는 속성으로 썰어서 1주일이면 먹을 수 있는 동치미와
겨우내 두고 오랜 숙성 기간을 거쳐서 먹는 무통째로 만드는
방법 두 가지가 있습니다.
저도 다음 주 김장 앞드고 동치미 무가 먼저 와서 통째로 소금을
굴려서 2일 정도 절여서 다시마 육수를 내고 찹쌀 풀은 약간만 넣고
단맛은 대추로 위에 띄우고 소금물 농도를 많이 짜다 싶을 정도로
맞추고 제일 밑에는 쪽파, 갓을 넣어주고 마늘과 생강은 갈아서 면보에
싸서 맨 밑에 넣고 무를 차곡차곡 깔고 소금물을 부어주고 대추를 띄워주고
최소한 1개월 이상 숙성시킵니다.
무통째로 담근 동치미가 익는 데 시간이 걸려서 썰어서 담그는 속성 동치미는
가로 1센티 세로 3센티 정도로 손가락 반 길이 정도로 썰고 배, 마늘, 생강,
액젓, 굵은 소금을 넣어서 믹서에 곱게 갈아주고 면보에 걸러서 액만 사용합니다.
그리고 다시마 우린 물을 넣고 매실 액기스 넣고 통에 넣어서 실온에서 2-3일 정도
숙성 후 기포가 올라오면 김치냉장고에서 3일 이상 더 숙성시키면 시원하면서
톡 쏘는 맛이 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