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한국 기업으로는 레이니스트와 핀다, 딥서치 세 곳이 있습니다. 레이니스트가 만든 ‘뱅크샐러드’는 은행과 보험, 카드사 등 개별 금융기관에 흩어져있는 개인 금융데이터를 한곳에 모아 보여주면서 지출과 자산을 계획할 수 있는 자산관리 서비스가 있습니다.
미국 기업으로는 팔란티어가 있습니다. 팔란티어는 정부라던가 일반 민간기업 등과 같은 기관들을 위해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만들어줍니다. 기관들을 위해 앱을 만들어주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원래는 미국정부와 비즈니스를 하는 등 정부와의 비즈니스가 매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였으나, 최근에는 민간기업과의 계약도 많이 체결하면서 민간기업 관련 매출 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