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크리스마스는 다들 알다시피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며 기념하는 날입니다. 그러던 것이 19세기에 착한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주는 산타클로스(Santa Claus) 가 등장하게 된것이고 이것이 전세계로 퍼져나간것이죠. 산타클로스 역시 주님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한 동방박사같은 인물이며 또 착한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는 사람이니 기독교나 천주교에서도 성탄절 본연의 의미와 크게 어긋나지 않으니 부정하지 않는 것이지요. 다만 최근에들어서는 크리스마스가 예수님이 태어나신 날인지를 까맣게 잊어버리고 사람들이 먹고 즐기며 너무 상업적으로만 변해가는 것을 걱정하는 목소리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