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물건의 소유 개념을 잘 모르기 때문에 누나 물건을 달라고 하는 것입니다.
아직 아이는 성장과 발달이 미숙한 존재이기 때문에 자신의 생각과 판단에 대해서 이게 맞는건지, 아닌지에 대해서 분별을 잘하지 못하기 때문에 아이에게 이것은 “누나의 물건이야” 라고 자주 반복적으로 말해주셔야 합니다.
아이가 떼를 부리면 떼를 부리는 것은 아니야 라고 단호하게 말을 해주시거나 눈빛으로 말하여 주시는 것도 필요합니다.
그리고 아이가 조금 말귀를 알아먹는 시기가 오면 소유의 개념과 물건에는 주인이 있음을 말하여주시고, 누나의 물건을 갖고 놀고 싶다면 누나의 허락을 받고, 누나가 가져가도 좋다 라고 한다면 그때 가지고 노는 것이라는 것을 말하여 주도록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