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자외선을 많이 받은 날에 특별히 하면 좋은 스킨케어가 있나요?

성별

여성

나이대

40대

낮 시간에 야외 활동을 하는 날이 가끔 있는데 자외선 차단제는 바르지만 자외선을 많이 받아서 기미가 생길까 걱정됩니다. 자외선을 많이 받은 날에 특별히 하면 좋은 스킨케어가 있나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자외선을 많이 받은 날에는 단순 보습보다 “염증 억제와 색소 침착 예방” 중심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외선은 피부 내 활성산소를 증가시키고 멜라닌 생성 과정을 자극하기 때문에, 당일 저녁 관리가 이후 기미 형성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우선 세안은 자극 없이 부드럽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강한 클렌징이나 각질 제거는 이미 자극받은 피부 장벽을 더 손상시킬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후에는 피부 온도를 낮추는 것이 핵심인데, 차가운 팩이나 냉장 보관한 진정 마스크팩 등을 활용해 일시적으로 열감을 줄여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이는 염증 반응을 완화시키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성분 측면에서는 항산화 성분과 진정 성분을 사용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대표적으로 비타민 C, 나이아신아마이드, 판테놀, 병풀 추출물 등이 도움이 됩니다. 특히 비타민 C는 멜라닌 생성 억제에 관여하고, 나이아신아마이드는 색소 이동을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다만 고농도 비타민 C는 자극이 될 수 있어 민감한 상태에서는 저농도 제품이나 진정 위주 제품을 우선 사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보습은 충분히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외선 노출 후에는 피부 장벽 기능이 일시적으로 저하되므로 세라마이드, 히알루론산 기반 보습제를 사용해 수분 손실을 막아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반면 레티노이드, 각질 제거제(살리실산, 글리콜산 등)는 당일에는 피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피부 자극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다음날까지도 자외선 차단을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미 자극받은 피부는 색소 침착에 더 취약해지므로, 자외선 차단제를 충분한 양으로 반복 도포하는 것이 기미 예방에 실제로 더 중요한 요소입니다.

    근거는 Fitzpatrick 피부과학 교과서 및 American Academy of Dermatology 권고에서 자외선 후 관리로 진정, 보습, 항산화 중심 접근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햇볕에 달아오른 피부에는 시원한 알로에 젤이나 찬물 팩으로 열기를 먼저 내려주는 것이 중요해요.

    피부 온도가 높아지면 탄력이 떨어질 수 있으니 자극 없이 진정시켜주는 과정이 꼭 필요하답니다.

    그다음에는 수분 크림을 듬뿍 발라 건조해진 피부를 보호하고 미지근한 물을 자주 마셔주세요.

    피부가 따갑다면 기능성 제품보다는 순한 보습제 위주로 사용하며 며칠간 충분히 휴식을 주는 것이 가장 좋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