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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전 8세기 라틴인은 이탈리아의 티베르강 하류 언덕에 새워진 도시국가 로마를 건설하였습니다. 처음 왕정에서 출발하였으나 기원전 6세기 왕을 쫒아내고 공화정을 수립했죠. 처음 공화정은 왕정적인 집정관, 귀족정적인 원로원, 민주정적인 민회가 존재했으며, 귀족중심의 공화정이었습니다. 이후 로마가 팽창하면서 평민의 역할이 커지면서 평민권의 성장하였습니다.
그러나 포에니 전쟁 이후 귀족과 평민들의 대립이 심화되고, 혼란이 확대되자 군인정치가가 등장했습니다. 이 과정으로 통해 옥타비아누스는 악티움 전투 승리(기원전 3)하고 아우구스투스라는 칭호를 받으며 절대 지위에 오르는데 제정의 시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