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껏 성병이란 걸 걸려본 적이 없습니다 퇴폐업소 따위는 출입한 적도 없고요 근데 4달 전부터 사귀게 된 여자친구와 성관계를 하고 나서 성기 주변에 사마귀 같은 게 생겼습니다 지금껏 이런 적이 없었는대요 그걸 말하니까 여자친구가 솔직히 털어놓더군요 hpv에 걸렸었다고 여자친구 작년 6월에 검사해서 모두 음성이 나왔다고 해서 괜찮을 거라고 생각해서 그렇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솔직히 말해달라고 했는데 전남자친구한테 19년에 옮았다고 했습니다 2019년 1월에 검사 했을땐 고 : 51.52.66 저 :11 몇개월 이따 다시 검사 했을때 52. 66 나왔다구 하더군요 그 이후 가다실 9를 맞았다고 합니다. 저도 당황해서 우선 곤지름 제거를 하고 가다실 9를 맞고 왔습니다 여자친구가 바이러스가 계속 음성이 나와서 없는 상태로 제가 여자친구와 성관계 해걸릴 일이 있나요?? 여자친구는 현재 증상이 없어서요 그거랑 가다실 9를 뒤늦게 맞는 게 효과가 있을까요?? 향후 치료를 어떻게 해야 되나요 대부분 자연치유가 되나요?? 또 여자친구랑 구강성교를 했는대요 그게구강암이나 후두암이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구 하는데요 사실인가요? 너무 걱정이 많습니다 어떻게 해야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