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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목한다람쥐109
화목한다람쥐10923.08.09

강아지 발톱을 자르다 피가 났는데 괜찮나요??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시츄

안녕하세요

강아지 발톱을 깍다가 피가 났는데요

아무래도 너무 바짝깍아서 그런거 같아요

강아지가 놀라서 나머지 발톱은 못깍앗습니다

지금 지혈 됫는데 병원 가봐야 하나요??

놔두면 아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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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지혈이 되었다면 굳이 병원에 데려가실 필요는 없습니다.

    지혈 후에 발톱 주변에 약간의 소독과,

    피가 난 부위가 완전히 아물 때 까지는

    강아지가 발톱 주변을 핥거나 자극하지 못하도록

    붕대 정도만 해주면 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8.09

    안녕하세요. 박예신 수의사입니다.

    강아지 발톱을 너무 짧게 자를 것 같네요 피가 났고 지금은 지혈된 상태라면 한번 지켜보는 것도 괜찮겠습니다 그러나 자주 관찰을 필요로 합니다 강아지가 그 부분을 혀로 할 거냐 건드리지 못하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지혈까지 시켰다 하니 참 잘하셨습니다 계속 관찰 필요로 하고요 강아지가 그 부분을 물거나 할거나 하면은 별로 좋지가 않습니다 그런 부분을 좀 차단을 해 주시면 병원에 안 가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소독을 하셨겠지요.


  •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병원 가실 필요 없습니다. 돈만 아깝습니다~ 그냥 냅두면 알아서 지혈되니 너무 걱정 마세요. 집에 후시딘 있으면 발라주시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아물기도 하지만 드물게는 감염으로 인하여 문제가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되도록이면 동물병원에 데려가서 확인 및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걸 추천합니다.

    강아지 발톱은 보행장기로 너무 바짝 자르면 보행에 불편감을 주어 관절염의 원인이 되고

    정상적인 산책량을 충족시키면 지면과의 마찰로 일정 길이가 유지됩니다.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은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이니 이 최소 기준을 충족시키시고 발톱길이의 유지 정도를 확인해가면서 산책 시간을 증가 시키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


    지혈되면 큰 문제는 되지 않습니다. 발톱에는 해부학적으로 큰 혈관이 지나가지 않고, 모세혈관이 증생하여 길어지거나, 혹은 개체에 따라 일부 강아지는 발톱을 넉넉히 깎았음에도 불구하고 피가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피가 났다면 알코올스왑, 혹은 깨끗한 화장지로 20초 정도 꾹 눌러서 지혈을 해 주시면 됩니다. 이후 이차감염 예방을 위해 집에 있는 후시*연고나 요오드(빨간약)액을 면봉으로 살짝 묻혀 발톱 끝에 묻혀주면 좋습니다.


    추가로, 가끔 발톱이 안쪽으로 말린채로 자라면서 발바닥 패드를 누르면서 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는 사람의 내성발톱과 마찬가지로 매우 고통스러우므로 발톱에 피가 나더라도 과감히 잘라내어 지혈해주시는 것도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