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를 갑자기 튀르키예라고 부르는 이유?

Question

제가 그동안 알고 있던 터키라는 나라를

어느순간 튀르키예라고 부르는 이유가

매우 궁금합니다. 제 궁금증을 풀어주실분

해결해주세요.

Answer 1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터키는 영어로 겁장이 게으른 이런 뜻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트르키예의 뜻은 용감한 트르기예인의 땅이라는 뜻이라 정식절차를 밟아 바꾸었습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이진광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터키 뜻이 칠면조라 외국에서 그 이름을 가지고 조롱하고 무시하고 경멸하기 때문입니다. ㅋㅎ

Answer 3

안녕하세요. 박일권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스테판 두자릭 유엔 대변인은 “유엔은 외국어로 표기된 모든 공식 문서에서 국호를 바꿔달라는 터키의 공식 요청을 승인했다”며 “이에 따라 터키어 발음 규정에 따라 철자를 변경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메블뤼트 차우쇼을루 터키 외무장관은 지난달 30일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에게 서한을 보내 ‘터키’ 대신 ‘튀르키예’를 사용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유는 영어 국명인 ‘터키(Turkey)’가 국가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는 이유에서이고, 영어 단어 터키는 칠면조, 겁쟁이, 패배자 등을 의미하는 속어로 쓰여 국호를 변경한 것입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이상훈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터키의 명칭은 튀르크인의 땅이라는 뜻을 가진 투르키아가 변형된 말로 발음 변화를 거쳐서 터키로 부르게 되었다. 튀르키예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영어로 터키라고 부르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터키가 칠면조라는 뜻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미국의 속어로 어리석고 겁이 많은 사람을 뜻하기 때문에 이 사실을 알고 있는 자국민들이 터키를 좋아할 이유는 없다. 2014년 레제프 타이이프 에드도안은 2022년 자국의 영어 명칭을 Turkey’에서 ‘Türkiye’로 변경했다. 우리에게 익숙한 터키라는 말을 공식적으로 사용할 수가 없게 되었다. 원래 자국민은 튀르키예로 불렀으며, 국호가 바뀐 것은 아니다. 영어 표기가 바뀐 것이다. 아마도 독재정권을 유지하기 위한 대통령의 정치적 이유가 가장 큰 것으로 보고 있다. 민족주의 성향이 강한 사람들의 표를 얻으려는 의지가 보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