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께서 큰삼촌 돌아가신 후 삶의 의욕을 잃어버리셨어요. 반년이 지났는데 점점 식욕도 없으시고 활동도 현저하게 줄어드셨습니다. 한숨도 많이 내시고... 요양보호사님이 초기 우울증인 것같다고 하시는데 어떻게 해야될 지 걱정입니다. 좋은 의견들 있으면 댓글 부탁드려요.
일단 뉴*어 음료를 식사대용으로 식사 못하시면 음료라도 드시라고 사드리긴 했는데... 저희가 사는 곳이랑 거기가 있어서 자주는 못뵙니다.
안녕하세요. 공정한삵201입니다.
우울증이 있으실수록 같이 옆에 많이 있어드리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집에만 있게 하지 마시고 같이 차도 드시면서 많은 대화를 해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우울증이 있으신분들은 말을 잘 안하시려고 하시는데요 자꾸 대화를 하다보면 마음에 문을 열게 됩니다
할머니분께서 건강을 챙기실수 있게 비타민과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되는 약을 드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