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문덕의 살수대첩의 전략에 대해 알려주세요

Question

안녕하세요? 우리나라 전쟁 승리 3대 대첩중 하나인 을지문덕의 살수대첩은 어떠한 전략으로 승리했는지 그 과정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Answer 1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을지문덕은 먼저 수나라군을 평양성까지 유인하는 전략을 사용했습니다. 이를 위해 그는 일부 병력으로 가짜 패퇴를 연출하고, 수나라군이 추격하도록 유도했습니다. 당시 수나라군은 이미 오랜 기간 원정을 지속하며 지쳐 있었고, 전리품을 노리고 무분별하게 추격했습니다.을지문덕은 또한 수나라군의 지휘관들에게 거짓 항복 서신을 보내어 더욱 마음을 흐트러뜨렸습니다. 이를 통해 수나라군은 더욱 방심하고 진격 속도를 높였습니다. 을지문덕은 살수라는 좁고 험한 계곡을 전장으로 선택했습니다. 이곳은 수나라군의 대규모 병력이 전개하기 어려운 지형이었고, 을지문덕군은 지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유리하게 전투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축복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적을 최대한 고구려 내부로 끌어드렸고

청야전술로 적의 식량이 부족하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긴 보급선을 게릴라전술로 공격하셔

끊었으며 결정적으로 수공으로 적을 섬멸 시켰

습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을지문덕의 살수대첩은 612년 영양왕 23년에 을지문덕이 이끈 고구려군이 중국 수나라의 군대를 살수(지금의 청천강)에서 크게 격파한 전투입니다. 고구려와 수나라는 요하 유역을 둘러싸고 이해관계가 대립하고 있었으며 수나라 양제는113만 대군을 동원하여 요동성을 공격하였으나 고구려의 완강한 저항으로 지구전에 돌입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수나라는 30만 별동대를 평양성으로 보내 공격하게 하였고 고구려의 장군 을지문덕은 별동대를 고구려 깊숙이 유인해 전력을 약화시키고 거짓항복을 청해 퇴각할 구실을 만들어준 후 추격전을 전개하였습니다. 퇴각하는 수군이 살수를 건너고 있을 때 이를 배후에서 공격해 큰 전과를 올렸으며 당시 수나라의 별동대 중 요동성까지 살아돌아간 병력은 2700명에 불과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