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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물소109
조용한물소10923.08.04

코로나때문에 죄책감 어떻게 해야할까요...

코로나 관련하여 이야기 드립니다. 저는 코로나 예방을 위해서 마스크를 매일 같이 꼈습니다. 마스크 해제 해도 마스크를 꼈었습니다...하지만 학교를 다니고 있어 밀폐된공간과 단체생활때문에 코로나에 걸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잠시 방심하고 감기인줄알고 돌아다니다가...조부모님도 걸리게되었습니다. 하지만 치매가 있으시고 다행히 폐렴으로은 진행되지 않으셨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계속 휴유증이 있으시고 아파하시는데....저는 정말 큰 죄책감을 느낍니다. 혹시라도 이것때문에 돌아가시지는 않을지...연세도 있으시기때문에

정말 더 잘해드리고 싶었는데 저때문에...이렇게 되었으니... 이런 죄책감에 대해서 따끔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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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깜찍한쏙독새89입니다.

    누구의 잘못도 아닙니다...조부모님에대해 죄송스러운 마음보다는 쾌차 하시길 기원하는 마음을 가지시는게 나을것 같고 영양제나 몸에 좋은 과일 같은걸 대접해드리면 좋을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기특한펭귄278입니다.

    코로나는 누구에 잘못이 아닙니다. 조부모님께 일부러 옮긴것도 아니니 넘 죄책감에 시달리지마세요. 연세가 있어서 아마도 휴유증이 오래가겠죠. 본인 용돈으로 비타민d 영양제를 선물해도 좋아요 . 휴유증에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산뜻한코끼리228입니다.

    조부모님께서 쾌차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저도 최근 재확진 받았었고 가족들 다 걸렸었습니다 전파력도 강하고 언제 어디서 걸려도 모를 코로나라 이건 개인의 노력으로 어찌 할 수 있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건강하게 회복 되시깅 바라며 더 가까이서 함께 좋은시간 보내세요 곁에서 힘이 되주시는게 지금 할 수있는 가장 좋은 방법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겨운바구미6입니다. 님의 잘못이 아닙니다. 질문자님께선 평소에도 마스크를

    철저히 하셨고 누구보다도 조심하고 예방에 앞장서신듯 보입니다. 부득이하게 조부모님께

    옮겨져서 마음이 아프신듯 한데요, 죄책감을 가지실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너무 자책하지 마시고, 조부모님도 건강이 빨리 회복되시길 기원합니다. 기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