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생각하기에 금방 만든 검이 더 좋을 것이라 생각하여 더 선호할 것입니다. 그런데 일본 사무라이들은 이러한 새 검보다는 사용하던 검을 더 선호했다고 하던데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사무라이들은 검을 사용할수록 자신의 혼이 그 검에 담겨 자신과 검이 하나가 되는 것으로 생각했기에
자기 손에 익은 검을 사용하는 것을 선호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일본의 사무라이 들에게는 검은 새영 과도 같은 것 이였습니다. 그래서 검은 한번 만들면 여간 해서는 잘 바꾸지 않았습니다. 즉 만들 때에도 장인에게 부탁 해서 특별 제작을 하게 만들고 한번 주어진 검은 계속해서 날을 갈아가며 손질을 하고 자기 손에 작게 길을 들이기 때문에 새로운 검이라고 다 좋게 생각 하지 않는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