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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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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중인 비누에도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있을까요?

항균비누 외에 일반 비누 '특히 지하철 역사 화장실에 비치된 사용하기 힘들게 달려있는 파란비누' 에도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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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한만전 과학전문가입니다.

      비누에 들어있는 계면활성제 성분이 바이러스나 세균의 세포벽이나 지방질을 파괴하는 역할을 하여 비누에는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증식할수 없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걱정하지 마시고 사용해되 됩니다.

    • 일반 비누도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있을 수 있지만, 그러한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생존하기에는 적절한 환경이 아니라서 대부분은 살아남지 못합니다. 비누는 물의 표면장력을 낮추어 지워내는 효과가 있으며, 물과 함께 사용된 후 물기가 증발하면서 세균과 바이러스도 함께 제거됩니다. 그러나 일부 세균은 습기를 좋아하고 비누에 담긴 물기나 기름을 이용하여 생존할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비누보다 항균성이 높은 항균비누를 사용하면 세균과 바이러스 감염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비누 사용 후 항상 깨끗하게 닦아 두는 것도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윤도현 과학전문가입니다.

      건조되어 있는 비누 겉 표면에는 바이러스나 세균이 있을 수 있습니다.

      비누의 성질이 활성화 되지 않은 상태의 건조된 표면은 일반적인 물체와 같습니다.

      다만, 손을 씻기 위해 물 묻은 손으로 비누를 만지고 거품을 내게 되면, 세균이나 바이러스는 다 죽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오현수 의사입니다. 물론 세균이 뭍을 수도 있으나, 어차피 비누 자체가 양친매성이고 비누질학 손을 물로 적절히 씻어내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다 떨어져나가리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세균이 비누에서 생존할 가능성도 굉장히 적어보입니다. 답변이 도움되었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중건 과학전문가입니다.


      일반 비누의 겉 표면에는 세균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비누를 비벼 거품을 내면서 염기성이 강해져, 세균이 씻겨 나가므로 표면에 있어도 우리 한테 영향을 주긴 어렵죠.

    • 안녕하세요. 김훈식 박사입니다.

      비누가 항균비누가 아니더라도 비누 자체가 강염기성을 띄기 때문에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살기 어렵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비누에는 계면활성제라는 성분이 함유되어있습니다. 이 계면활성제는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겉 표면을 녹일 수 있으며 파괴할 수 있죠. 그래서 만약 비누나 비누거품에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있을 경우에는 이미 파괴되어 죽어버린 상태입니다.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 비누는 염기성이 강한 물질입니다.

      염기성인 물체는 지방을 분해하거나 단백질을 녹이는 성질이 있습니다.

      이러한 성질이 바이러스의 단백질을 파괴하기 때문에 세정효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화장실에 비치된 비누도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살아있기 힘듭니다.

    • 안녕하세요. 배진호 과학전문가입니다.

      바이러스는 비누에 살 수 없습니다

      비누가 화학적으로 바이러스 표면층을 벗겨내어 무용지물이 되게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