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화장실에서 공용으로 사용하는 비누가 있을경우 사용해도 괜찮나요?
비누 표면에도 세균이 서식할 수 있는지, 사용해도 안전한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영준 과학전문가입니다.
보통은 비누표면은 세균이 서식하기 힘든 환경이라고 합니다
극히 낮은확률을 뚫고 세균이 서식하더라도 매우 소량이기때문에 안전하다고 하네요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비누 표면에도 세균이 번식합니다.
그래서 전문가들이 말하길,
비누로 손을 씼을때 바로 거품내어 쓰지말고
흐르는 수돗물에 비누를 잠시 갖다대어 표면을 씻어낸다음
사용하는것이 올바른 사용법이라 합니다.
그리고 사용후 비누겉면의 비누거품도 물에 한번 헹궈주고요.
이렇게 사용하면 세정력이나 세균소독 기능의 차이는 물비누와
별반 다르지 않으므로 굳이 물비누를 선택할 이유는 없다 합니다.
비누 자체는 염기성입니다.
염기성인 물체는 지방을 분해하거나 단백질을 녹이는 성질이 있습니다.
이러한 성질이 바이러스의 단백질을 파괴하기 때문에 세정효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비누 표면에 세균이 서식할 수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서정원 과학전문가입니다.
비누는 염기성물질로써 세균이 번식하기 힘든 조건의 물체이지만
새균에 따라 생존가능한 세균이 서식 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왠만하면 화장실에 비치된 비누는 사용하지 않으시는게 좋을듯 합니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