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현수 의사입니다.
우선적으로 질문자분의 나이와 흡연을 하시지 않음을 고려할때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질환은 암이 아님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실제로 암의 가능성은 굉장히 낮고, 등의 통증 또한 주된 증상이 아닙니다. 암의 가능성은 극히 희박하니 이에 대한 걱정은 접어 두셔도 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복부 초음파 내시경CT 등의 검사에서도 이상이 없는 것으로 보아 기질적인 문제보단, 스트레스로 인해 근육이 뭉치는듯한 증상을 일시적으로 느끼실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평소 스트레스를 줄이시고 올바른 자세로 앉아있는 습관, 가벼운 운동등이 몸의 긴장정도를 낮추어 증상 호전 또한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다만 증상이 계속 지속될경우, 정형외과적 진료를 보시는 것 또한 고려할수있으나, CT, X-ray등의 검사에서도 특별한 문제가 없으셨다면, 뼈 쪽의 질환가능성은 적습니다.
결론적으로 너무 큰 걱정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