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마티스 관절염은 치료제가 없나요?
제가 아는 지인중에 류마티스 관절염을 앓고 있는 분이 계시는데요. 손가락 마디마디와 손목 팔목이 쑤셔서 조금만 일을하면 쑤시고 아프다하고 심하면 아파서 잠도 잘 못자고 진통제하고 근육이완제를 달고사시는데 일반 관절염하고는 틀린건가요? 이 류마티스 관절염은 못고치는 병인가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성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류마티스 관절염은 관절 활막의 지속적인 염증반응을 특징으로 하는 만성 염증성 전신질환입니다. 활막의 지속적인 만성 염증반응으로 인하여 관절의 연골 손상, 골 미란이 일어나며, 결국은 관절의 파괴가 일어나 기능의 장애를 초래하는 것이 주요한 임상적 특징입니다.
모든 환자에 적용할 수 있는 단일치료법은 없고 예방법이나 완치도 현재까지는 없기 때문에 각 개인의 질병 양상에 따라 적절한 영양 공급, 휴식, 부목고정, 환자 교육, 물리 치료, 직업 치료, 약물요법, 수술 등의 종합적인 접근 방법이 요구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인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아침에 주로 손가락의 조조강직이 있고 관절통이 있는 경우라면 류마티스 관절염을 의심 합니다.
손가락 외에도 손목, 발등 다발성 관절 통을 일으 킬 수 있는 질환으로 자가면역 질환입니다. 보통 피로감, 식욕부진등의 증상등이 전구 증상으로 나타나고.
진단을 위해서는 증상 외에도 혈액검사(anti CCP, 류마티스인자, ESR, CRP)와 엑스선 검사등을 시행 해 보아야 합니다.
완치는 되지 않으며 관리하는 질환이라고 생각 하셔야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권준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치료법은 있습니다. 완치한다기 보다는 관리하는 질환이라고 생각 하셔야 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을 치료하는 약물 요법으로는 비스테로이드 소염제, 호르몬의 일종인 스테로이드 제제 같은 1차 약이 있고, 인체의 면역체계에 영향을 주어 류마티스 관절염 자체를 억제하는 2차 약이 있습니다.
모든 약에는 좋은 효과만큼이나 그에 따른 부작용이 있습니다. 또한 대개 장기간 사용해야 합니다. 따라서 부작용을 최소화하려는 노력이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관절 치료약은 위를 상하게 한다는 속설 때문에 걱정을 많이 합니다. 그러나 요즘 약물 사용법은 위장 부작용이라는 측면에서 과거보다 훨씬 안전해졌으므로 안심해도 됩니다.
2차 약의 종류에는 여러 가지가 있으며, 원래 항암제로 개발되었던 메토트렉세이트라는 약이 류마티스 관절염에 효과가 있는 약물로 가장 널리 사용됩니다. 최근에는 표적 치료제가 개발되어 폭넓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기존 치료에 반응이 미흡한 경우, 혹은 부작용 때문에 기존 치료제를 유지할 수 없는 경우에 이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2차 약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정기적이고 세심한 관찰이 필요합니다. 2차 약의 사용은 전문의의 정기적인 평가와 판단이 필요하므로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하여 사용할 것을 권합니다.
과거에는 2차 약을 병의 초기 단계에 먼저 투여하지 않고 나중에 사용하였습니다. 그러나 결국에는 돌이킬 수 없는 관절의 손상을 초래한다는 경험을 얻게 되어, 최근에는 관절 변형과 그에 따른 불구를 막기 위해 질병 초기에 2차 약을 투여하는 추세입니다. 이러한 최신 치료 경향이 과거의 치료법에 비해 더 낫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환자들은 특히 스테로이드 제제의 사용에 주의해야 합니다. 이 제제를 사용했을 때 당장 좋은 효과를 느끼므로 남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러나 이 제제를 장기간 사용하면 류마티스 관절염 질환 자체보다 더 나쁜 결과를 초래합니다. 따라서 의사와 상의 없이 이 제제를 함부로 투여하거나 임의로 복용하는 것은 절대 금물입니다.
교정뿐만 아니라 예방 목적으로 수술 요법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수술 요법은 관절 운동을 증진하거나 억제하고, 관절 변형을 교정하며, 관절의 안정성을 증진하고, 근력을 효과적으로 증가시킵니다. 이를 통해 첫째, 동통을 완화하고, 둘째, 연골이나 건의 파괴를 방지하며, 셋째, 관절의 기능을 향상하여 일상생활을 복귀합니다. 기능 이외에 미용상의 효과도 중요합니다.
활막 제거술은 대개 6개월 이상 내과적 치료를 적절하게 시행해도 치료에 실패하였을 때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동통은 완화되지만 운동의 증가는 기대할 수 없습니다. 수술 후에는 가능하면 조기에 수동적 및 능동적 운동을 시행하여 관절의 강직을 막는 것이 좋습니다. 이 밖에 관절 고정술, 관절 성형술, 인공관절 치환술 등이 있습니다.
출처 : 서울아산병원 질병정보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류마티스 관절염은 관절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활막이라는 조직의 염증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이 질환은 활막이 존재하는 모든 관절, 즉 움직일 수 있는 거의 모든 관절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수개월에서 수년에 걸쳐 진행되는 만성 질환입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이 발생하는 전형적인 연령층은 30대 전후의 여성입니다. 그러나 남성에게도 발생할 수 있고, 소아부터 노인에 이르는 모든 연령층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인구의 약 1%가 류마티스 관절염을 겪고 있습니다. 매년 류마티스 관절염을 겪는 사람들이 많아지리라 추정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을 치료하는 약물 요법으로는 비스테로이드 소염제, 호르몬의 일종인 스테로이드 제제 같은 1차 약이 있고, 인체의 면역체계에 영향을 주어 류마티스 관절염 자체를 억제하는 2차 약이 있습니다.
출처 - 서울아산병원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경태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만성 자가면역 질환입니다. 우리 몸에 정상적인 면역기능이 우리몸을 공격해서 발생합니다.
면역기능을 조절하는 약제를 복용해서 완치의 개념은 적용되지 않는 질환입니다.
평생 조절해야하는 질환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류마티스 관절염은 관절 활막의 지속적인 염증반응을 특징으로 하는 만성 염증성 질환입니다.
원인
-아직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지만, 유전적인 소인을 갖고 있는 사람이 흡연과 같은 환경적 요인이나 치주염과 같은 감염원에 노출되어 나타나는 면역 반응이라는 가설이 있습니다.
증상
- 수주에서 수개월에 걸쳐 서서히 나타나며 초기에는 피로감, 미열, 전신적 근골격계 통증, 또는 손가락이 붓는 느낌 등의 모호한 증상이 나타나다가, 이후 활막염 증상이 뚜렷해집니다.
치료
-단일 치료법은 존재하지 않고 예방법이나 완치도 현재까지는 없기 때문에 각 개인의 질병 양상에 따라 적절한 영양 공급, 휴식, 부목고정, 환자 교육, 물리치료, 작업 치료, 약물 요법, 수술 등의 종합적인 방법이 요구됩니다.
조기진단
-1). 항 CCP 항체
-2). 영상적 방법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문의주셨습니다.
특별히 도움이 되는 음식 보다도, 균형잡힌 영양 섭취와 적절한 재활운동과 휴식을 통한 '관리'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관절염을 조기에 억제하여 추가적인 관절의 변형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약물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치료로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제, 스테로이드, 항류마티스약제 등을 사용하게 되며
정확한 진료와 치료를 위해 류마티스내과나 정형외과 내원하셔서 진료보시길 권합니다.
쾌차하시길 바랍니다.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