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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줍은벌새232
수줍은벌새23221.08.17

밤만 되면 관절이 아픕니다 도와주세요...

통풍 또는 류마티스 처럼 관절이 아프거나 부어서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정도이고 잠을 잘때도 관절이 너무 아파서 잠도 안올때가 있습니다. 류마티스과에서 자가 면역 저하 인것 같다는 소견으로 스테로이드 처방을 받았는데 고질적으로 아프다 안아프다를 계속 반복하는데 통풍처럼 음식이나 운동을 통한 치료가 가능한것인지 궁금합니다. 현재는 아프지 않아 2달정도 약을 안먹고 있습니다. 근데 특히 겨울철이나 환절기 되면 엄청 아프기 시작합니다. 특히 밤에 많이 아프고 낮이되면 좀 아픈게 줄었다가 다시 저녁이 되기 시작하면 너무아파서 밤이되면 아플까봐 무섭기까지 합니다. 정신적인 스트레스도 많이 받는것 같은데 도움이 될수있는 조언 부탁드립니다.(낮에도 관절이 부어서 아플때도 있고 몇일동안 연속으로 아플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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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관절염에는 류마티스 관절염과 퇴행성관절염이 있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면역과 관련된 항류마티스 약물을 포함하여 주로 먹는 약으로 치료하는 반면, 퇴행성 관절염은 통증 조절과 생활관리로 치료해 나갑니다.

    류마티스 치료제는 초기에 정확하게 진단받아 치료를 시작하면 치료 효과가 매우 높은 것으로 밝혀져 있습니다. 비록 완치는 없지만 꾸준한 약물치료로 증상을 완화시키고, 질병의 진행을 더디게 하면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중간에 치료를 중단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류마티스 치료제는 먹는 약의 종류가 다양한데, 면역세포를 조절하는 약물인 항류마티스 약, 스테로이드, 생물학적 염증 억제제, 소염진통제 등을 증상에 따라 조절하여 사용합니다.

    퇴행성 관절염은 통증을 조절하는 것이 가장 우선순위입니다.

    걷기나 수영 등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 운동과 체중조절이 도움이 되고, 쪼그려 앉는 자세를 피하는 생활습관과 필요시 찜질과 물리치료를 받으면 도움이 됩니다. 증상이 심하면 염증을 없애거나 인공관절로 교체하는 수술을 고려해 볼 수도 있습니다.

    출처 - 삼성서울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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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옥영빈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자가면역 질환으로 인한 관절통이 있으신 것이라면 류마티스 관절염이 의심되는 상황이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자가면역 질환은 안타깝지만 식이 또는 운동을 통해서 해결되는 것은 아니며 표적치료제나 면역억제제 같은 약물적인 치료를 통해서 최대한 증상을 조절하고 더욱 진행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치료의 핵심이 되겠습니다. 현재 증상이 많이 좋아졌다고 자체적으로 약물을 끊거나 하는 것은 오히려 질병을 진행하게 방치하는 상황이 될 수도 있으므로 되도록이면 병원에 꾸준히 다니시며 주치의 선생님이 권유하는대로 관리하시길 권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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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동주 한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저녁에 아프신 관절염 있습니다 저녁만 되면 통증에 민감해지고 신경이 곤두서서 기 때문입니다 이럴 때는 푹 쉬시고 낮에 정형외과 한의원 방문하셔서 근본적으로 치료를 좀 받아 보시는게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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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효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원인은 체내 면역체계의 오류로 자신의 몸을 공격하여 관절내에 염증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즉 외부의 나쁜균에 대해 방어 역할을 해야하는 인체의 면역체계가 자신의 신체조직을 공격하는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입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증상에는 다음의 것들이 있습니다.

    초기 증세는 주로 손마디가 뻣뻣해지는 것입니다.

    특히 아침에 자고 일어난 직후에 이 증상이 심하게 나타납니다.

    1시간 이상 관절을 움직여야만 뻣뻣한 증세가 풀립니다.

    이러한 증상은 심하면 하루종일 지속되기도 합니다.

    이와 동시에 환자들은 손마디가 붓고 통증이 느껴져 손을 쓸 수 없을 정도입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치료는 약물요법으로 비스테로이드 소염제, 호르몬의 일종인 스테로이드 제제 같은 1차 약이 있고, 인체의 면역체계에 영향을 주어 류마티스 관절염 자체를 억제하는 2차 약이 있습니다.

    원래 항암제로 개발 되었던 메토트렉세이트라는 약이 류마티스 관절염에 효과가 있는 약물로 가장 널리 사용됩니다.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하여 사용할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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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임태형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다음의 영향들로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정확한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만 이는 자가면역 질환으로 간주됩니다.

    면역체계 구성요소가 관절을 에워 싸는 윤활막 조직을 공격하고 또한 혈관, 폐와 같은 다수의 다른 신체 부위의 결합 조직을 공격할 수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관절, 연골, 뼈, 인대가 닳아 관절내 변형 불안정 흉터를 야기합니다.

    유전적 소질을 포함한 다양한 요인들이 질환 패턴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손목과 손가락 사이의 관절과 발의 작은 관절에서 증상이 나타나며, 신체의 양쪽 같은 관절에서 대칭적으로 나타납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주먹이 잘 안 쥐어지고 뻣뻣한 증상이 1시간 이상 지속됩니다.

    관절에만 통증이나 염증이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피로감, 식욕저하, 체중감소, 미열, 안구건조, 입마름 등 전신으로 증상이 나타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만성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으니 꾸준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면역과 관련된 항류마티스 약물을 포함하여 주로 먹는 약으로 치료합니다.

    초기에 정확하게 진단받아 치료를 시작하면 치료효과가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증상에 치료를 중단하지 않고 꾸준한 약물치료로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면역세포를 조절하는 약물인 항류마티스 약, 스테로이드, 생물학적 염증 억제제, 소염 진통제 등을 증상에 따라 조절하여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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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구화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을 일으키는 요소는 다양합니다.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자가면역 현상이 주요 기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유전적 소인,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 등이 원인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은후 발병하기 쉽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손가락, 손목, 팔꿈치, 무릎, 발목 등 관절이 붓거나 쑤시고 아프며 아침에 일어 났을 때 관절이 아프고 뻣뻣해서 잘 움직이지 못하는 것이 1시간 이상 지속되기도 합니다.

    수년동안 지속되며 신체의 여러 관절을 침범하여 결국에는 연골, 뼈, 힘줄, 인대 등에도 손상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특징은 좌우 관절이 대칭적으로 침범 되는 것입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치료하기 위해선 다음과 같은 방법이 있습니다.

    1.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세: 염증과 통증을 감소시키는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2. 스테로이드: 염증과 통증을 감소시키고 관절의 손상을 지연시켜 줍니다.

    급성 증상을 완화시킬 목적으로 주로 활용합니다.

    3. 항류마티스 약제: 류마티스 관절염의 진행을 지연 시키고 영구적 손상으로부터 관절을 보호하는데 활용됩니다.

    복용후 바로 효과가 나타나지 않고 약제에 따라 최소 1개월에서 6개월이 지나야 효과가 나타납니다.

    4. 항종양괴사인자 약제: 관절의 통증을 감소시키고 골 손상을 감소시켜 주며 기존의 약물에 효과가 없을 때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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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경태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자가면역질환 류마티스라면 약으 ㄹ평생 꾸준히 드셔야합니다.

    자의로 중단하시면 먹으나 마나입니다.

    보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 가까운 의원 혹은 병원 내원하셔서 전문의의 문진, 신체진찰 및 추가 영상학적 정밀검사를 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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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스테로이드를 먹으며 증상 조절을 하시는 방법 밖에 없거나, 다른 큰 병원 가셔서 진료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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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주경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통풍의 원인들

    혈액내에 요산의 농도가 높아지면서 요산염 결정이 관절의 연골, 힘줄 주위 조직에 침착되는 질병이고, 요산이 증가하면서 이차적으로 발생하는 요산결정이 관절 및 관절 주위의 연부조직에 침착되어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통풍에 걸리면 여러가지 증상들이 오게 됩니다.

    엄지 발가락, 발복, 무릎등 관절에 염증이 생기면서 심한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처음 통풍 발작 발생후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갈수록 통증이 발생하는 횟수가 늘어나고 관절손상과 신장결석등 만성 신장병을 유발합니다.


    치료

    식습관과 비만 때문에 생기는 경우가 많으므로 식생활을 개선 해야합니다.

    고단백, 고칼로리식은 주의해야 합니다.

    저퓨린식과 금연이 필요하며, 알코올과 과도한 지방섭취를 제한하고

    수분과 채소 섭취를 충분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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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호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통풍이 나타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원인은 분명치 않으나 요산이 너무 많이 생성되거나 배설이 감소되는 경우에 발생하며, 나이가 들수록, 혈중 요산농도가 높을수록 발병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남성에게 주로 발생하며 이유는 남성은 신장에서의 요산 제거 능력이 나이가 많을수록 감소하기 때문입니다.

    여성은 여성호르몬 영향으로 요산 제거 능력이 유지됩니다.


    일단 통풍이 오면 다음의 현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장기간 통풍을 방치하면 통풍 결절이 울퉁불퉁 튀어나와 신발을 제대로 신지 못하는 경우도 있으며, 끈적끈적한 땀이 나며, 통증이 나타나고, 속이 메스껍고 어지러우며 토할 것 같은 증상이 있습니다.


    치료법

    급성 관절염 발작을 치료하기 위해 약물치료를 시행합니다.

    약물은 소염제를 처방하고 급성 발작이 완전히 가라앉기를 기다린 다음

    요산 저하제 치료를 계획, 장기간 요산 저하제를 복용 하면서 계속 관찰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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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보통 만성적인 통증이 있는 분들은 밤에 통증이 더 심할 수 밖에 없습니다. 낮에 분비되는 호르몬과 밤에 분비되는 호르몬에 차이가 있어 보통 밤에 더 통증이 있거나 아토피인분들은 가려운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현재 증상으로 보아 류마티스 정도는 아니나 퇴행성 관절염을 동반한 면역 저하로 보여집니다. 지속적인 치료와 운동이 필요해보입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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