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이사전에는 잘 가렸는데 이사후에는 배변 패드 끝에 소변을 봐서 패드 밑으로 소변이 들어가 원목마루가 축축해져요. 해결방법이 있을까요?
나이
5
성별
수컷
몸무게
5.5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푸들
중성화 수술
1회
강아지가 배변패드 중간에 소변을 볼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배변패드를 여러 장 군데 군데 놔야 할까요? 조언부탁드려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정상적인 강아지가 집에서 변이나 오줌을 싸는것 자체가 사실은 비정상입니다.
개과 동물에게 있어 집은 가족과 함께 사는 동굴이자 은신처입니다.
이런 집안에서 변을 보는것은 가족들을 병들게 하는 패륜이고
집에서 냄새가 나게 하여 잠재적 적에게 가족의 위치를 노출시키는 매국행위로 생각합니다.
때문에 강아지가 영리할수록, 가족을 사랑할 수록 집에서 변을 싸지 않고 야외에서만 하려고 하죠.
그렇기 때문에 반려견 산책 최소 기준만 충족시켜 주시면 모든 문제가 해결됩니다.
반려견의 최소 횟수기준은 아침 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씩입니다.
그래봐야 하루 20분이니 이 기준은 충족시키시기 바랍니다. 더 잦으면 더 좋구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