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배변패드 밖에 소변을 보는데 어떻게 하면 배변패드 위에 소변을 보도록 할수 있을까요?
어떤때는 배변패드에 잘 하기도 하고 어떤때는 밖에 하기도 합니다. 패드를 안갈아줘서 그런가해서 자주 갈아줘 패드위에 소변이 없어도 밖에 소변을 봅니다. 패드가 작아서 그런가해서 크게 깔아놔도 소용없습니다. 좋은 방법 있으면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어릴 때는 패드위에서 훈련과 보상으로 말을 고분 고분 들었지만, 사실 본능적으로 자신의 생활권에서 배변배뇨를 하는 것은 정상적이지 않습니다.
사람의 경우도 과거 중세시대 변기를 개발한 사람이 왕에게 질책을 받기도 했습니다. 과거에도 실내에서 화장실을 해결한다는 것이 받아드리지 않았습니다.
너무 이런 실수가 반복된다면 혼내지 마시고 자주 산책해서 밖에서 배변배뇨 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인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의 산책을 충족시켜주시기 바랍니다.
그것만으로도 정상적인 배뇨배변 및 치매예방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