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이런 알바는 처음이네여...
전에도 글을 올렸는대...
사실 저는 기초생계 수급자라 정해진 시간과 금액 선에서 근무를 해야하는데요... 여기 사장님은 그 시간에 맞춰주시고 추가 근무는 세금 신고를 안해주시고 급여를 쳐주셔서 일을 계속 하고 있는데 이런 곳을 찾기가 굉장히 어렵더라구요... 그런데 문제는 사장님이 금요일에 카운터 알바랑 싸운 뒤로 저를 더 만만하게 보는 것 같더라구요..
제가 오늘 시험이 있어 알바 한시간만 미뤄달라고 했는ㄷ... 일주일 전에 이야기 하라더군요... 당일도 아니고 몇일 전에 이야기하는데도 뭐라고 하시고 일주일 전에 스케줄이 딱딱 정해지는 것도 아닌데.. 참 화가 나더라구요...
여러분들이라면 이런 곳에서 돈 많이 쳐준다 해도 일 안하실건가요? 제가 의지 박약인것 같아 돌아버릴 것 가타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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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의연한딱따구리223입니다.
알바하다보면 참 억울한 순간 많죠 그래도 웬만하면 님이 참아보세요 어느정도는 감수하면서 해야하는게 알바에요 몇번더 참아보시고 정 힘들면 그때 그만두는게 좋아요
안녕하세요. 길쭉한파카203입니다. 자세한 사정은 모르지만 생계가 달렸다면 하셔야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기본적인 대접도 못 받고 무시당하고 스트레스 받으면서까지 일하는 건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건강이 제일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