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봉쇄수도원과 봉쇄수녀원은 불교에서의 수도원과 수녀원으로서, 일정한 기간 동안 수도생활을 하며 수행과 공부를 하는 곳입니다. 봉쇄수도원과 봉쇄수녀원은 일반적인 수도원과는 달리 수행자들이 일정기간 동안 외부 세계와 완전히 차단되어 수행과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구성된 곳입니다.
봉쇄수도원과 봉쇄수녀원은 주로 일본과 한국의 불교문화권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일본의 대표적인 봉쇄수도원으로는 쿄토의 에이토쿠지와 타카오카의 코산지 등이, 한국의 대표적인 봉쇄수녀원으로는 경북 경주의 국보 제 50호인 불국사의 부석사와 부여의 석지사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봉쇄수도원과 봉쇄수녀원은 일반적인 수도원보다는 수행자들이 일정기간 동안 외부 세계와 완전히 차단되어 수행을 하기 위한 특별한 장소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접근이 어렵습니다. 따라서, 방문하기 위해서는 미리 예약을 하거나, 관련된 단체나 기관을 통해 문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