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콜이가 심합니다. 비수술적인 치료방법/ 습관이 있을까요?
잠을 한번도 안깰만큼 푹 잡니다.
그런데 코를 심하게 곱니다.
아마 사회생활을 하고나서 부터 심해졌던 것 같습니다.
저는 불편함이 없지만 가족은 많이 불편한가 봅니다.
수술로 할수 도 있겠지만 비용/ 부작용이 있을수 있을것 같아
비수술적인 치료방법/ 습관 추천해주실 만한게 있을까요?
코골이나 수면 무호흡은 약이 없습니다. 그것은 구강 구조를 보시면 잘 알수가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코골이나 수면 무호흡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혀주변근육이 약해서 잘때 중력에 의해 혀뿌리가 기도를 일부를 막거나 완적히 막기 때문입니다. 일부를 막을경우는 코골이가, 완전히 막으면 수면무호흡이 됩니다.
코골이 약으로 뿌리는 것들이 있는데, 약이 지속될때 잠시 기도를 확장하는 것이지 근본적인 해결책은 되지 않습니다.
또한 자기전에 권투선수들 끼는 마우스 피스 비슷한 제품도 있는데, 턱을 인위적으로 앞으로 당겨 기도를 조금 더 확보를 하는 원리이나 이것도 이물감에 불편해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외과적 수술이나 양압기라는 기계를 일반적으로 사용을 하는데, 보통은 수술보다는 양압기를 많이 추천을 합니다.
예전에 전현무씨가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으로 이것을 사용하는 것이 방송을 타 많은 화제를 일으킨적이 있습니다. 쉽게 얘기해 코에 공기를 주입하는 그 압력으로 혀가 쳐지지 않게 함으로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을 방지하는 기계입니다. 요즘 보험적용이 되서 기계에 따라 월 2만원 내외로 임대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이것을 처방을 받으려면 하루 입원을 하룻밤을 자는 사이에 수면패턴을 검사하는 "수면다원검사"를 받게 되는데요.
요즘 보험이 적용이 되서 1차병원기준으로 12만원 내외입니다. 2차 3차 까지 가면 30만원 내외까지 단가가 올라갑니다. 실비도 적용됩니다.
주변 병원에 수면다원검사하는 이비인후과가 있는지 살펴보시면 답이 나올것 같습니다. 대형병원도 좋긴 하지만 대기인원이 많은 경우 몇달을 기다려야 할수 도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1차 병원에서 2주정도 기다렸습니다.
출처 : 나의 경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