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왕 루이 16세를 중심으로 좌측에는 자코뱅파(급진개혁세력)가 앉아 있었고 우측에는 지롱드파(온건보수세력)가 앉은데에서 유래한 것으로 좌파와 우파 진보와 보수로 불리우고 있습니다. 좌파는 노동자 농민을 중심으로 프롤레타리아 계급을 지지하고 우파는 자본가와 지주를 중심으로 한 브루죠아 계급을 지지한다는 것이 일반적인 입장입니다. 프랑스혁명은 왕과 귀족들이 독차지하고 있는 자본의 구조를 모두가 평등하게 살아가자는 자유 평등 박애정신을 바탕으로 전개된 시민혁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