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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너구리296
즐거운너구리29619.12.27

폴리에스테르 같은 화학섬유는 몸에 안좋은가요?

샤뮤즈 잠옷이라는걸 사보려고 하는데요 100% 폴리에스테르 로되있더라구요. 면 조금 섞인걸 살까 하다가 일단 물어보고 살려고하는데요. 화학섬유로된 옷을 입으면 사람에게 안좋다거나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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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폴리에스터는 1941년 영국에서 처음 발명되었고, 미국에서 첫 상업생산을 시작했습니다. 폴리에스터랑 폴리에스테르 명칭이 있지만 폴리에스터가 정식명칭이라고 합니다.

    옷을 구매하러 가서 원단을 확인하려고 택을 보면 폴리에스터가 대부분을 입니다. 당겼을 떄의 강도가 높은 섬유로 물에 젖어도 강도가 변함이 없어 내구성이 좋기 떄문에 의류뿐만 아니라, 커버류, 침구, 커튼 등 실생활에서도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사용가능한곳이 무궁무진하기 때문에 합성섬유 중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의류뿐아니라 실생활 전반에 쓰이는 폴리에스터의 특징에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장점

    • 강도는 나일론 다음으로 가장 좋은 섬유이며 탄성이 좋기 때문에 구김이 잘 가지 않고 형태의 틀어짐이 없습니다.

    • 내일광성이 우수하여 자외선을 막아주는 용도로 사용됩니다.

    • 부드러우면서 가볍고 보온성이 뛰어납니다.

    • 해충이나 약품에 강하여 세탁에 어려움이 없습니다.

    단점

    • 땀을 흡수하고 습기를 방출하는 흡습성과 투습성이 떨어집니다.

    • 원단 자체가 건조해 정전기가 발생하며 보풀이 일어나 피부위생에 좋지않습니다.

    세탁법

    폴리에스터 같은 경우는 원단의 강도가 강해 세탁시 굉장히 뜨거운 물만 아니면 편하게 세탁하시면 됩니다. 그냥 세탁기에 넣고 막 돌려주시면 됩니다. 다림질 할 경우만 적당한 온도로 조심해 주시면 큰 변형없이 오래가는 원단입니다.

    단점보단 장점이 많고 가격대가 저렴해서 많이 사용되지만 100% 폴리에스테르는 좋은 제품이라고 보기는 힘듭니다.

    투습성과 흡습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습기가 많고 더운날은 피해야 합니다.

    그러나 폴리에스터 원단과 면, 마, 레이온 같은 섬유와 혼방하면 폴리에스터의 장점인 강도, 구김이 생기지 않는 내추성과 면, 마 같은 천염섬유의 장점인 흡습성과 투습의 장점이 합쳐서 단점을 보완해줍니다.

    옷을 구매할 때 원단에 대한 정보를 알고 구매하시면 옷에 구김이 덜가고 땀이 흡수가 잘 되는지 세탁은 어떻게 하는지 등의 많은 정보를 알수 있기 때문에 꼭 원단을 확인하고 구매하시는게 좋겠네요.

    [출처 : https://dnlrja4.tistory.com/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