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치료중 도수치료와 견인치료의 차이
허리가 너무 아파서 정형외과에 갔더니 척추 뼈가 눌려있다고 합니다.. 어느 병원에서는 견인치료를 권하고 또 다른 병원에서는 도수 치료를 권하던데 허리에 어떤 물리치료가 더 좋은건지 모르겠어요.. 도수치료와 견인치료의 차이는 정확히 뭔가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실제적으로 큰 차이는 없습니다. 다만
도수치료는 신체의 척추, 관절 및 전신 근육 근막의 긴장을 이완시키고 교정하여 환자의 통증과 기능 개선을 목적으로 한다면 견인치료는 당기는 힘을 가하여 연부 조직을 신장시키거나 관절 표면이나 골편을 분리시켜 경추나 요추부에 기인하는 통증을 완화시키는 것입니다. 비슷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동주 한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물리치료 중 도수치료란 것은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시술로써 보통 물리치료사들이 하게 됩니다 견인 치료는 대부분은 척추디스크가 있는 분들이 하는데 기계를 통해서 하지를 당기고 허리를 감압하는 시술입니다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경태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도수치료는 손으로 하는 치료의 전반적인 것을 말하는겁니다.
견인치료는 기구나 손을 이용해서 견인을 해주며 물리치료를 하는 것입니다.
보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 가까운 의원 혹은 병원 내원하셔서 전문의의 문진, 신체진찰 및 추가 영상학적 정밀검사를 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도수치료와 견인치료는 모두 넓은 범위에서는 물리치료 영역 안에 포함되는 치료입니다.
우선 물리치료에 대해 설명을 드리면 열, 냉, 전기, 도수(손), 물, 중력, 운동 등의 물리적인 방법들을 사용해 환자를 치료하는 비 수술적 치료를 모두 물리치료라고 합니다.
병원에서 흔히 이야기 하는 물리치료는 주로 온열치료, 전기치료, 레이저 치료, 공기압 치료 등을 다른 치료와 구분하여 물리치료로 지칭하고 있습니다.
도수 치료는 문제가 있는 근육이나 부위를 손을 사용하여 풀어주는 치료로, 치료사 증상을 듣고 또 손의 감각을 통해 치료를 진행하므로 치료사의 역량에 따라 방식과 효과가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폼롤러나 짐볼 및 운동 치료를 병행하기도 합니다
견인 치료는 몸의 상단과 하단을 고정시키고 잡아당기는 치료로, 주로 척추 측만이나 디스크 충격 등에 많이 사용됩니다.
근육의 상태나 증상에 따라 처방과 치료 방식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어떤 치료가 낫다고 단정적으로 말하기는 어려우나 온열이나 레이저를 통해 간접적으로 주변부에 혈액 순환을 왕성히 하고 회복하게 하는 물리치료보다는 근본적으로 근육과 인대에 직접 접근할 수 있는 도수치료가 좀 더 효과를 빨리 볼 가능성이 높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중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도수치료는 한자그대로 해석하면 맨손 치료로 한의과에서 주로 시행하며 견인치료의 경우 신경외과 정형외과에서 뼈로 인해 신경이 눌린 경우 해당되는 뼈에 무게추를 이용해 압박을 줄이고 공간을 확보하는 견인치료를 시행하는 것을 말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옥영빈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도수치료와 견인치료는 모두 물리치료의 종류이긴 하지만 둘은 많이 다릅니다. 도수치료의 경우 물리치료사가 손으로 몸을 여기저기를 누르고 당기는 등 물리적으로 치료하는 방법이며 견인 치료는 기구 등을 이용하여 허리 등을 늘리는 방향으로 잡아당기며 치료를 하는 것입니다. 굳이 고르라면 허리 통증에 대해서는 견인 치료 쪽이 나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허리 통증이 있는 것은 평소 자세를 교정하고 체중감량 및 코어 근육 강화를 통해서 근본적인 치료를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