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무구정광대다나리경은
김대성이 통일신라 경덕왕 10년(751)에 불국사에 석가탑을 세우고 탑 속에 넣은 듯 보이는 불경입니다.
국보 제126호인 불국사 삼층석탑 사리장엄구의 일부를 이룬다. 불교중앙박물관이 소장했지만 현재는 불국사 성보박물관에서 소장 중이고,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경주박물관이 복제본을 전시 중입니다.
한국에서는 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목판 인쇄물이라는 타이틀로도 유명하나,
제작연대가 확실하지 않아서 이설이 있으며 아직 확실한 것은 아닌 것으로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