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장을 돌아다니는 업무를 하고 있긴 한데, 회사에서 갑자기 아예 지방에 내려가서 일을 하는게 어떻냐 합니다.
아내도 있고 관심을 많이 주어야할 나이인 딸 두명이 있는데 , 제가 제일 젊다는 이유로 지방 발령을 말합니다.
딸 한명이 아직도 말을 못해서, 시기를 놓치면 안될것 같아 옆에 붙어있어줘야하는데 답답합니다.
사정사정을 해도 가야한다고 회사측에서 그러는데 권고사직 처리 할 수 있을까요?
지방으로 가서 살기에는 병원도 없고 아내도 원하지 않습니다.
사실상 너가 못하면 그만둬~ 이런 식이여가지구.. 권고사직으로 할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