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순간부터 장시간 뛰거나 풋살같은 구기종목을 하고 나면 무릎뒤쪽바깥부분이 저녁에 운동을 하면 다음날 오전까지 아픈데 아픈동안에는 제대로 다리를 들지 못하여 약간 절뚝 거릴만큼의 통증입니다 그렇다고 병원가기에는 너무 일시적이고 학생인지라 금전적인 문제가 걱정되기도 하고 애매해서 무릎보호대를 하면 좀 괜찮아질까 싶어 알아보던 중 궁금한게 생겼습니다 무릎보호대를 착용하고 크로스핏이나 헬스같은 운동은 효과가 좋다하는데 풋살과 같은 구기종목을 할 때 무릎보호대를 착용하면 안좋다고 하는 말이 진짜인가요? 그리고 안좋다면 검색하면 런닝이나 풋살전용 무릎보호대 이런 것도 있던데 이런 것 마저도 안좋은건가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무릎보호대를 착용하는 것은 과도한 근육 사용 및 수축에 대비하여 근육 파열 및 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입니다. 하지만 구기종목을 할 때 무릎보호대를 착용한 상태에서 지속적으로 운동시 혈액 순환 등의 문제가 있어 일시적으로 사용할 것을 권해드립니다. 가장 좋은 것은 충분한 휴식을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중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움직일 때 나는 무릎이나 관절의 소리나 통증은 골관절염의 기전으로 설명드릴 수 있습니다. 정상적인 무릎은 관절낭에 윤활액이 충분하고 체중부하에도 마찰을 줄여 소리가나거나 통증을 유발하지 않으나 치료중인 관절 또는 만성염증등의 상태는 정상기능보다 떨어져 불편감 소리 통증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점점 악화되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의 불편감이 있으면 정형외과 진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옥영빈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무릎보호대 착용은 운동을 할 때 무릎을 잡아주어 무릎게 가는 부담을 줄여주고 무릎을 안정시켜줄 수 있는 보호기구입니다. 착용을 하고 운동을 하는 것은 무릎을 보호하는 것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그 효과가 아주 크지는 않으므로 너무 의존하고 무리하게 운동을 하면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