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안그랬는데 올해 들어서 유독 배고픔이 관리가 잘 안되는데요.
원래는 서서히 배고파지고 서서히 배부르고 그랬는데
요즘엔 배불러 배불러 하다가 갑자기 배고파집니다.
근데 갑자기 배고파질때 무척 허기졌다고 느낄 정도로 잘 못견딜만큼 배고프고 기운이 하나도 없어요. 짜증도 많이 늘어났습니다.
원래 배고프면 예민해진다지만 최근들어 정도가 심해졌어요.
한 3년 전 건강검진시 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공복혈당이 정상범위를 아주 살짝 넘었었는데 혹시 인슐린 저항성에 문제가 있는건지 걱정되서요.
이 정도는 괜찮은건지(병원 안가도 될 정도인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