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과류 보관방법은 어떻게 해야되나요?
아몬드, 호두, 마카다미아 등 견과류를 오랫동안 보관하려면 어떻게 보관해야 하나요? 냉장창고나 냉동창고를 설치해야 할까요? 냉동이나 냉장 보관하는 육류와 비슷하게 보관하면 될까요? 보통 견과류의 유통기한은 얼마나 되나요?
견과류는 냉장·냉동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아요!
앞서 언급했듯이 견과류는 생각보다 변질되기 쉬운 식품인데요, 습도와 온도가 높은 곳에서라면 더욱 쉽고 빠르게 산패됩니다. 따라서 견과류의 산패를 막기 위해서는 습도가 60% 이하, 온도는 10~15℃ 이하로 유지되는 장소에 견과류를 보관해야합니다. 그러나 점점 날씨가 무더워지는 요즘 실내 온도와 습도가 이 정도로 일정하게 유지되는 장소를 찾기가 쉽지 않죠? 그래서 상온보다는 냉장에 권장해드립니다. 특히 더더욱 오랫동안 보관하고 싶다면 밀폐용기에 소분한 뒤 냉동에 보관한다면 보다 오랫동안 견과류의 상태를 그대로 보존할 수 있습니다.
이 때, 껍질을 까지 않고 껍질째 보관하는 것이 더욱 안전한데요, 견과류의 껍질 속에도 수분이 함유되어 있어 자칫 그대로 오랫동안 놔두었다가는 곰팡이가 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장기적인 보관을 위해서는 신문지 위에 견과류를 고루 펴서 하루 정도를 햇볕에서 바짝 말려 수분을 빼낸 뒤에 냉장 보관을 해주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견과류를 실내에 보관하게 되면, 아플라톡신이라는 물질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올바른 견과류 보관법은 견과류를 가정용 진공포장기로 포장해 냉동·냉장 보관하는 것입니다. 진공포장기가 없을 경우, 지퍼 백에 넣고 공기를 뺀 후 냉동·냉장보관하시면 됩니다.
견과류 유통기한은 진공포장시 1년 입니다.
1. 견과류 보관법
견과류 보관법은 견과류를 진공포장기로 포장해 냉동·냉장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만약 진공포장기가 없다면 그냥 지퍼 백에 넣고 공기를 뺀 다음 냉동이나 냉장 보관하면 됩니다.
보통 견과류는 상온에 보관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산소와 상온에 견과류가 오랜 기간 노출된다면 산패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산패가 일어나면 견과류에서 흔히 ‘쩐내’라고 하는 불쾌한 냄새가 나고 견과류의 맛과 빛깔이 모두 나빠집니다. 이 산패가 심한 경우엔, 견과류 속 영양소가 파괴되고 곰팡이가 피게 되니 진공포장을 하고 냉동이나 냉장보관 하는 것이 그 이유입니다.
대량 구매를 하셨다면 한번 먹을 양을 소분하신 뒤. 진공 포장하여 냉동/냉장 보관 하는것이 최고입니다.
2.유통기한
개봉하기 전 상태에서의 유통기한은 약 2~4개월 입니다.
다만, 상온이나 공기 노출 빈도에 따라 유통기한은 짧아질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산패되는 경우에는 견과류에 독성이 생겨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으니 과감히 버리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