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배기와 뚝배기 속 물의 가열에 따른 온도 그래프가 궁금합니다.??
뚝배기랑 뚝배기를 이용한 물의 가열 그래프가 궁금합니다.
비열의 차이로 뚝배기 속 물의 온도가 유지가 되는거자나요...
제 생각에는 가열 - 유지 - 냉각 이 세부분으로 궁금합니다.
먼저 가열에서는 뚝배기가 먼저 온도가 올라가다가 물의 온도가 올라가고 뚝배기의 온도가 100도가 넘은 다음 물의 온도가 100도가 될 때 뚝배기 온도가 100도로 맞춰지는 열평형이 일어나는게 맞는가요?
유지는 열평형을 이루니깐 뚝배기와 물의 온도 변화 그래프가 같다고 생각됩니다.
냉각에서도 같이 온도가 내려가나요 아니면 뚝배기가 먼저 온도가 떨어지고 물의 온도가 떨어지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
뚝배기를 사용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큰 이유는 재료가 일반적인 자기나 금속 그릇보다 두껍고 내부에 기공이 많기 때문에 비열이 높아 온도유지가 오래되기 때문에 사용을 하게 됩니다.
가열 유지 냉각 으로 질문을 해주셨는데 음식을 조리 할때 뚝배기 자체로 국을 끓이는 경우를 예로 들어보면 재료에 따라 틀리지만 보통 순수한 물보다 국의 염도가 높기 때문에 끓는점은 100도 보다 높아집니다.
하지만 뚝배기 자체의 재료 때문에 100도까지 올라가는데 걸리는 시간은 다른 스텐 그릇보다 오래 걸리지만 100도에 도달했을 때는 국에 전달되는 에너지는 동일하기에 열평형에 도달하는 것은 재료와 상관이 없습니다.
뚝배기의 가치는 열원을 제거 했을 때 가치를 발휘하게 됩니다. 보온병처럼 2중의 공간때문에 단열이 잘 되는 것 처럼 뚝배기 재료 자체에 기공이 있어 이것이 단열 효과를 발휘합니다. 그래서 열원을 제거한 후에도 외부의 영향을 덜 받아 국의 온도가 오랜시간 유지되게 됩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 주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