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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친칠라280
대단한친칠라28023.02.19

칠종칠금이라는 고사성어의 의미와 유래는 무엇인가요?

요새 고사성어에 대한 관심이 많아져서 찾아보고 있습니다. 최근 본 고사성어 중 칠종칠금이라는 것이 있는데 그 의미와 유래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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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수희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칠종칠금 한자

    칠(七): 일곱 칠

    종(縱): 놓아줄 종

    칠(七): 일곱 칠

    금(擒): 사로잡을 금

    칠종칠금 뜻

    일곱 번 놓아주고 일곱 번 잡다.(일곱 번 잡았다가 일곱 번 풀어주다.)

    칠종칠금 해석

    상대방을 마음대로 다루거나 상대방을 쥐락펴락한다는 의미이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2.19

    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칠종칠금은 일곱 번 잡았다가 일곱 번 풀어준다는 뜻으로, 상대를 마음대로 다룸을 비유하거나 인내를 가지고 상대가 숙여 들어오기를 기다린다는 말입니다.

    삼국지에 나오는 이야기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삼국시대 촉한(蜀漢)의 제1대 황제인 유비(劉備)는 제갈 량에게 나랏일을 맡기고 세상을 떠났다. 제갈량은 후주(後主)인 유선(劉禪)을 보필하게 되었는데, 그때 각지에서 반란이 일어났다. 위(魏)나라를 공략하여 생전의 유비의 뜻을 받들어야 했던 제갈 량은 먼저 내란부터 수습해야 했다. 유선이 아직 어리고 철이 없어 군대를 동원하는 것이 무리라고 생각한 제갈 량은 적진에 유언비어를 퍼뜨려 이간책을 썼다. 과연 반란군은 자중지란(自中之亂)을 일으켜 서로 살육을 일삼았다. 그 결과 마지막으로 등장한 반란군이 바로 맹획이라는 장수였다. 맹획이 반기를 들자 제갈량은 노강 깊숙이 들어가 그를 생포했다. 제갈량의 계략에 걸려들어 생포된 맹획은 분함을 이기지 못했다. 맹획을 생포한 제갈량은 오랑캐로부터 절대적 신임을 받고 있는 그를 죽이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라고 판단하였다.

    이에 대해 촉한의 무장인 마속(馬謖)도 '용병의 도리는 최상이 민심을 공략하는 것으로, 군사전은 하책일 뿐 심리전을 펴 적의 마음을 정복하라'고 했다. 제갈 량은 오랑캐의 마음을 사로잡고 나면 그들의 인적, 물적 자원을 바탕으로 북벌(北伐)도 한결 용이할 것이라 생각하여 맹획을 풀어주었다. 고향에 돌아온 맹획은 전열을 재정비하여 또다시 반란을 일으켰다. 제갈량은 자신의 지략을 이용하여 맹획을 다시 사로잡았지만 또 풀어주었다. 이렇게 하기를 일곱 번, 마침내 맹획은 제갈량에게 마음속으로 복종하여 부하 되기를 자청했다. 여기서 '칠종칠금'이란 말이 나왔으며, 오늘날 이 말은 '상대편을 마음대로 요리한다'는 뜻으로 비유되어 사용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칠종칠금 [七縱七擒]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제갈량이 맹획을 사로잡은 고사에서 비롯된 것으로 마음대로 잡았다 놓아주었다 함을 비유하는 말로 삼국지에 나오는 말입니다.

    삼국시대 촉한의 제1대 황제인 유비는 제갈량에게 나랏일을 맡기도 세상을 떠났다.

    제갈량은 후주인 유선을 보필하게 되었는데 그때 각지에서 반란이 일어닸다. 위나라를 공략하여 생전의 유비의 뜻을 받들어야 했던 제갈 량은 먼저 내란부터 수습해야했다. 유선이 아직 어리고 철이 없어 군대를 동원하는 것이 무리라고 생각한 제갈량은 적진에게 유언비어를 퍼뜨려 이간책을 썼다.

    반란군은 자중지란을 일으켜 서로 살육을 일삼았고 결과 마지막으로 등장한 반란군이 맹획이라는 장수로 맹획이 반기를 달자 제갈량은 노강 깊숙이 들어가 그를 생포했다. 제갈량의 계략에 걸려들어 생포된 맹획은 분함을 이기지 못했다. 맹획을 생포한 제갈량은 오랑캐로부터 절대적 신임을 받고 있는 그를 죽이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라고 판단하였다.

    이에 대해 촉한의 무장인 마속도 용병의 도리는 최상이 민심을 공략하는 것으로 군사전은 하책일 뿐 심리전을 쳐 적의 마음을 정복하라고 했다. 제갈량은 오랑캐의 마음을 사로잡고 나면 그들의 인적, 물적자원을 바탕으로 북벌도 한결 용이할것이라고 생각하여 맹획을 풀어주었다. 고향에 돌아온 맹획은 전열을 재정비하여 또다시 반란을 일으켰다. 제갈량은 자신의 지략을 이용해 맹획을 다시 잡았지만 또 풀어주었다.

    이렇게 하기를 일곱번, 마침내 맹획은 제갈량에게 마음속으로 복종하여 부하 되기를 청하였다.


  •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촉나라의 제갈량이 적의 장수 맹획을 일곱번 사로잡고 일곱번 놓아주었다는데서 유래되었고, 뜻으로는 상대방을 자기 마음대로 원하는대로 다룬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승민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한진춘추, 자치통감, 삼국지연의에서 유래된 고사성어로 칠금칠종이라고 사용하기도 합니다.


    제갈량이 남만 정벌 때 남만왕 맹획을 일곱 번 잡고 일곱 번 놓아줌으로써 남만을 복속시켰다는 고사에서 유래된 말으로


    칠종칠금"의 뜻은 "일곱 번 놔주고 일곱 번 잡는다"는 의미입니다. 사자성어 한자는 七(일곱 칠), 縱(놓을 종), 七(일곱 칠), 擒(잡을 금)으로 즉, 상대가 진정으로 승복할 때까지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린다는 뜻이 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한진춘추, 자치통감, 삼국지연의에서

    유래된 고사성어로 칠금칠종이라고

    사용하기도 한다.


    제갈량이 남만 정벌 때 남만왕 맹획을

    일곱 번 잡고 일곱 번 놓아줌으로써

    남만을 복속시켰다는 고사에서

    유래된 말이다.


    -출처: 나무위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