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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친칠라280
대단한친칠라28023.03.05

각주구검의 의미와 그 유래는 무엇인가요?

요새 들은 고사성어 중 각주구검이라는 고사성어가 있습니다. 이 고사성어의 정확한 의미와 어떤 역사적 사실이나 책의 내용 등에서 유래하였는지 설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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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3.06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새길 각, 배 주, 구할 구, 칼 검 한자로

    각주구검의 뜻은 배에 새겨 칼을 찾는다는 뜻으로,

    삶의 가르침이 담긴 고사성어로써 시대에 뒤떨어진 낡고 어리석은 사람이나 그 행동을 비유로 이르는 말입니다.

    각주구검의 유래는 [초나라에서 어떤 사람이 아주 귀한 칼 한 자루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그 칼을 지니고 한창 양자강을 건너던 도중에 무심코 몸을 돌리다 그만 실수로 칼을 강물에 빠뜨리고 말았지요.

    “어이쿠, 이를 어째”

    그는 깜짝 놀라 급히 뱃전에 칼자국을 내어 표시했습니다.

    "내 칼이 떨어진 곳은 바로 여기야. 조금 이따가 여기에서 찾아야지.”

    배가 닿자 그는 칼자국을 새겨 놓은 뱃전 아래 물속으로 뛰어들어 칼을 찾았지요. 아무리 표시해 두었다 한들 배가 움직여 강기슭에 닿았는데 강물에 빠뜨린 칼을 다시 찾을 수 있을 리가 없습니다. 참으로 어리석기 짝이 없는 노릇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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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광수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각주구검은 문자 그대로 하면 배에 검을 잃어버린 지점을 표시해서 검을 찾는다는 내용입니다. 이는 다시 해석하면 시대에 뒤떨어진 어리석은 행동을 하는것을 일컷는데요.

    실화가 아닌, 여씨춘추 찰금편에서 나오는 이야기에서 유래했습니다.

    어떤 칼잡이가 배를타고 장강을 건너다 칼을 빠트리고는 그 칼을 나중에 찾기위해 배 위에다가 표식을 해놨다는 이야기입니다. 배는 강을 계속해서 이동하고 있고 칼은 강의 한 지점에 빠졌는데 배에다 표시를 해봤자 칼의 위치를 알수있을리 없습니다. 이런 어리석은 행동을 가르키는 고사성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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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원래 각주구검(刻舟求劍)의 뜻은

    “옛 법으로 현재를 다스리다.”의

    뜻이었다.

    그런데 지금은 “세상의 변천을 알지

    못하고 융통성이 없이 옛 것만을

    고집한다.”의 뜻으로 사용된다.

    또는 '어리석어 변통할 줄 모른다.”의

    뜻으로도 쓰인다.

    -출처: 시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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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 여씨 춘추> 라고 하는 중국 전국시대의 백과 사전에 기록이 있는데 중국 초나라 사람이 배를 타고 가다 칼이 물에 빠지자 뱃전에 칼자국을 내어 표시해 두었다가 나중에 칼자국이 난 뱃전 부근에서 칼을 찾았다는 데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융통성이 없고 자기 고집에 사로잡힌 사람의 어리석음을 비유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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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황승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각주구검은 배 타고 가다가 칼을 물에 빠뜨렸는데 칼 주인이 나중에 칼을 찾기위해 생각해낸 것이 칼을 떨어뜨린 위치를 배에 표시를 한 것입니다. 그러나 배는 흘러가기 때문에 아무리 배에 표시를 해두어도 칼을 찾을 수 없게 되는 것을 빗대어 세상일에 어둡고 어리석음을 나타내는 고사성어입니다. 여씨춘추 찰금편에 언급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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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각주구검은 칼을 강물에 떨어뜨리자 뱃전에 그 자리를 표시했다가 나중에 그 칼을 찾으려 한다는 것으로 판단력이 둔하여 융통성이 없고 세상일에 어둡고 어리석다는 뜻입니다.

    춘추전국시대 초나라의 한 젊은이가 매우 소중하게 여기는 칼을 가지고 양자강을 건너기 위해 배를 탔다.

    배를 타고 가다가 강 한복판에서 그만 실수로 쥐고있던 칼을 강물에 떨어뜨리고 말았다. 놀란 이사람은 얼른 주머니칼을 꺼내 칼을 빠뜨린 부분의 뱃전에 자국을 내러 표시해 놓았다.

    그는 칼이 떨어진 자리에 표시를 해놓았으니 찾을 수 있겠지 라 생각하고 배가 언덕에 닿자 마자 뱃전에서 표시를 해놓은 물 속으로 뛰어 들어가 칼을 찾았으나 칼은 없었다. 이것을 보고 사람들이 그의 어리석은 행동을 비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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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각주구검이라는 시세의 변천도 모르고, 낡은 것만 고집하는 어리석음을 비유한 말로서 중국 초나라 사람이 배를 타고 가다 칼이 물에 빠지자 뱃전에 칼자국을 내어 표시해 두었다가 나중에 칼자국이 난 뱃전 부근에서 칼을 찾았다는 데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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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춘추전국(春秋戰國) 시대(時代) 초(楚)나라의 한 젊은이가 매우 소중히 여기는 칼을 가지고 양자강(揚子江)을 건너기 위하여 배를 타고 가다가 강 한복판에서 그만 실수(失手)로 쥐고 있던 칼을 강물에 떨어뜨리고 말았다. 놀란 이 사람은 얼른 주머니칼을 꺼내서 칼을 빠뜨린 부분의 뱃전에 자국을 내어 표시를 해 놓았다. 그는 「칼이 떨어진 자리에 표시를 해놓았으니 찾을 수 있겠지.」라고 생각하고 배가 언덕에 닿자 뱃전에서 표시를 해 놓은 물 속으로 뛰어 들어가 칼을 찾았으나 칼은 없었다. 이것을 보고 사람들이 그의 어리석은 행동(行動)을 비웃었다. 어리석고 융통성이 없음을 나타내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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