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조선의 8조법에서는 "남의 물건을 훔친 자는 그 집의 노비로 삼는다"라는 기록이 남아 있으며, 삼한 사회와 관련된 기록에서는 한인 포로로서 잡힌 이들이 머리를 깎이고 밭에서 새를 쫓는 노동에 동원되었다는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 또한 후한서에서는 부여와 고구려의 노비제와 관련된 기록이 남아 있는데, 고조선의 범금 8조가 물건을 훔친 자를 노비로 삼았던 것과 달리 사형자의 가족을 법적으로 노비화하는 것만이 규정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다양한 형태의 노비가 존재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어집니다. 따라서 고조선 시대부터 존재 한것으로 보이며 아무래도 신분제의 특성상 당연히 핍박을 받을 수 밖에 없는 환경이었다고 여겨 집니다. 작은 도움이라도 되셨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노비라는 단어의 뜻은 남자 노비를 -> 노, 여자 노비를 -> 비 라고 불렀습니다. 처음에는 범죄자를 뜻하는것으로 일을 시킨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삼국 시대부터 전쟁이 빈번하게 일어나면서 전쟁에서 승리한 나라는 패전국의 백성들과 군인들을 노비로 전락시키게 되었으며, 또한 역모로 인해 강제적으로 노비의 신분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