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을 너무 자주 가는 증상은 어떻게 완화할 수 있을까요?

Question

평소에 화장실을 자주 가는 편입니다. 하루에 8번 이상 가면 과민성 방광을 의심할 수 있다고 해서 그런가 보다 싶긴한데요.

통증이 있거나 한건 아니고, 어릴 때부터 화장실을 좀 자주 가긴 했지만 30대가 넘어가니 더 심해지네요.

커피를 끊으라고 해서 커피를 끊어봐도 자다가 화장실 가는 증상은 똑.같.구요. ㅠㅠ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효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근처 비뇨기과에 가셔서 상담을 한번 받으시길 바랍니다.

방광염이나 전립선염의 경우에도 요의를 자주 느끼는 증상이 생길 수 있으므로,

적절한 진단을 받고 약을 드셔야할수도 있습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최근들어 갑자기 소변을 보는 회수가 증가하시기 시작하셨는지요?
특별히 수분 섭취가 늘거나 하지 않았음에도 빈뇨 증상이 갑자기 나타나셨으면 전립샘염, 방광염 등의 비뇨기 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한번 근처 비뇨기과에서 진료 받아보심이 어떠실지요?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하루 8번 정도 화장실을 가는 것은 정상 범위로 봅니다. 과민성 방광이라고 하면 소변을 봐도 잔뇨감이 있고, 소변양도 적으며 참기가 어려울 때 의심해 볼 수 있답니다. 낮에는 화장실을 다니면서 해결하면 되지만, 밤에 화장실을 가기 위해 2회 이상 깬다면 증상 조절이 필요합니다. 가급적 저녁에는 수분 섭취를 제한하고, 카페인 섭취도 줄이는 것이 좋답니다. 그래도 계속 불편하시다면 비뇨기과에서 확인을 해보시는 것이 필요하다 보입니다.

서민석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