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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싹한오색조258
싹싹한오색조25822.02.02

화장실을 너무 자주가는데 무슨 이유?

나이
성별
복용중인 약
혈압약, 심방세동약
기저질환

한시간이 멀다하고 소변이 자주 마려운데

갔다오고나서도 시원할때있고 아닐때도 있고

잔뇨감이 남아있어요.

잘때도 자주 가는데 무슨 증상일까요?

요실금 검사를 받아봐야될까요?

다른 좋은 방법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잔뇨감 없애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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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우선 한시간에 한번정도 소변을 보시는건 진료를 받아보셔야 하는 기준에 속합니다. 보통 하루에 7-8회 정도의 소변까지를 정상으로 생각합니다. 밤에 자다가 소변을 보기위해 깨는 것도 야간뇨라고 하는데 이것 또한 진료를 받아봐야 하는 증상입니다.

    잔뇨감이 있다고 하셨는데 남성의 경우 가장 흔한 원인으로 전립선 비대를 생각할 수 있으며 이렇게 소변을 자주 보는 증상의 원인으로 당뇨병, 요붕증, 방광염(요로계 감염, 여성에서 흔함)을 생각해 볼 수 있겠습니다.

    흔한 원인을 알려드린 것이고 다른 여러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으므로 꼭 비뇨기과나 내과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빈뇨와 야간뇨는 꼭 진료를 받아 원인을 해결해야 하는 증상입니다.

    요실금은 소변을 참지 못하고 소변이 새는 증상으로 해당 증상도 함께 있다면 비뇨기과나 산부인과 진료를 꼭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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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2.04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과민성방광은 소변이 마려우면 참지 못하는 증상과 빈뇨와 야간뇨 (밤에 소변을 보기 위해 일어나는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명확한 원인을 특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일반적으로 방광의 수축을 줄이는 약을 쓰지만 증상이 지속될경우 신장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정밀검사가 필요합니다. 비뇨기과 또는 내과 진료를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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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화장실을 자주가고 잔뇨감이 있는 경우 가까운 비뇨기과에서 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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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승현 의사입니다.


    전립선은 남성 호르몬에 의존하는 기관이므로, 성장과 기능을 유지하려면 남성호르몬이 지속적으로 작용해야 합니다. 거세로 인해 남성호르몬이 생성되지 않으면 전립선이 위축됩니다. 양성 전립선 비대증의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유전적 요인, 가족력, 노화 등이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다른 만성 질환과 마찬가지로 여러 가지 요인이 작용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양성 전립선 비대증이 있으면 배뇨를 시작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거나, 소변 줄기가 약해지거나, 소변을 오랫동안 보거나, 소변을 다 본 후에도 개운치 않은 잔뇨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빈뇨, 야간뇨, 절박뇨 등의 배뇨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방광이 다 비워지지 않는 상태가 계속되면 합병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방광에 남아 있는 소변에서 세균이 성장하여 요로 감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소변 찌꺼기로 인해 방광 결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전립선의 혈관이 확장되거나 찢어져서 혈뇨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또한 방광이 지속적으로 팽창하였다면 방광 내 압력이 증가하여 양측 수신증이 생기거나 소변이 신장 쪽으로 역류할 수 있습니다. 이런 현상이 장기화되면 신장 기능이 감소합니다.

    치료

    ① 약물 치료
    양성 전립선 비대증을 치료하기 위해 우선 약물 치료를 시행합니다.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약물은 알파 차단제로, 전립선과 방광 경부의 평활근을 이완시켜 원활한 배뇨를 돕습니다. 하지만 알파 차단제는 어지러움, 피로감, 저혈압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남성 호르몬의 합성을 차단하는 안드로겐 억제제(5알파환원효소 억제제)를 투약하여 전립선 크기를 줄임으로써 소변의 흐름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전립선 크기는 개인마다 다르게 감소하지만, 5알파환원효소 억제제를 3~6개월 이상 장기 복용하면 전립선의 크기를 20% 정도 감소시킨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② 수술 치료
    약물 치료에 충분하게 반응하지 않는 경우, 반복적으로 요로 감염이나 요폐가 발생하는 경우, 방광 결석이 생기는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수술 치료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는데, 환자의 전신 상태와 전립선의 크기에 따라 적절한 치료 방법을 선택해야 합니다.

    가장 흔한 수술 방법은 경요도 전립선 절제술로, 요도를 통해 내시경을 삽입하여 비대한 전립선을 절제, 지혈하는 것입니다.

    최근에는 홀뮴레이저를 이용한 경요도 전립선 적출술(홀렙)을 많이 사용합니다. 이는 경요도 전립선 절제술과 마찬가지로 요도를 통해 내시경을 삽입하여 비대한 전립선을 도려내고, 방광 안에서 갈아 꺼내는 방법입니다.

    두 수술에서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부작용은 역행성 사정입니다. 이 경우 정액이 음경의 끝으로 나오는 대신 방광으로 흘러 들어가 건조한 오르가즘을 일으킵니다. 또한 수술 후 요실금이 발생할 수 있는데, 대부분 완화되지만 간혹 지속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③ 기타
    전신 상태가 좋지 않아 수술로 치료하기 힘든 환자의 경우, 일시적 혹은 영구적으로 전립선 요도에 스텐트를 설치하거나, 요도 혹은 치골상부를 통한 유치도뇨관 설치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양성 전립선 비대증은 응급 치료가 필요한 질환은 아닙니다. 또한 단순하게 전립선의 크기가 크다고 하여 모든 환자가 임상 증상을 호소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양성 전립선 비대증으로 효과적이지 않은 배뇨가 장기간 지속되면, 방광 기능 저하, 상부 요로 손상, 신장 기능 저하, 감염, 방광 결석 등 여러 가지 합병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양성 전립선 비대증이 있는 경우 감기약을 복용하거나 음주할 때 주의해야 합니다. 급성 요폐가 발생하면 증상이 호전되지 않고 반복될 수 있으므로 적절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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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강환 의사입니다. 말씀하신 증상은 잔뇨감, 야간뇨, 빈뇨에 해당됩니다. 이러한 증상은 방광염의 대표적인 증상으로, 가까운 내과나 비뇨기과 방문하셔서 진료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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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은대휘 의사입니다.

    방광염의 증상으로 잔뇨감 빈뇨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 외에 방광기능장애 등이 생겨도 화장실에 자주 가실 수 있습니다. 정확인 진단과 치료를 위해 비뇨의학과 진료를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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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창윤 소아과의사입니다.

    말씀 주신 소변을 자주 보고 잔뇨감도 있는 등의 경우는 요로 감염 혹은 요로기계 이상 가능성 있습니다.

    우선 빠르게 비뇨기과 내원하여 진료 받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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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남성 분의 경우 잔뇨감 및 절박뇨의 가장 흔한 원인은 전립선 비대증이 있습니다.

    이는 50대 성인에서 흔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비뇨기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현재 고혈압 및 심방세동약을 드시는 중으로 약제에 이뇨제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지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혈압을 조절하기 위해 이뇨제도 사용하기 때문에 이뇨제 처방이 있음에도 알지 못하고

    드시는 경우도 간혹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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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문자님이 남성분이시라면 전립선비대증에 대한 감별이 필요합니다.

    전립선비대증은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전립선 조직이 커지는 것을 말합니다. 전립선은 출생시 완두콩 정도의 작은 크기이지만 20대 후반이 되면 호두 정도의 크기가 됩니다.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전립선은 과도하게 커지는 경우가 있는데 아직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노화에 따른 호르몬과 신경계 변화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보통 40대부터 발생하고 나이가 들면서 빈도가 높아집니다. (40대 40%, 60대 60%, 80대 80%), 전립선은 요도를 감싸고 있는데 전립선이 비대해지면 요도를 누르고 방광을 압박하게 되어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잔뇨감이 있거나 자주 소변이 마렵거나, 소변 줄기가 끊어져 힘을 주어 소변을 보게 되거나, 참기 어려운 증상이 나타납니다. 소변줄기가 약하거나 가늘어지며 소변이 금방 나오지 않아 배에 힘을 줘야하고, 소변을 보기 위해 밤에 깨는 등 어려가지 증상이 나타납니다.

    전립선비대증이 전립선암으로 변화하지는 않지만 50대 이상 남성이라면 1년에 한번씩 검진을 받으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전립선비대증과 발기부전이 직접적인 연관성은 없지만 노년기에 많이 발생하며, 심리적인 이유가 영향을 미쳐 함께 발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전립선비대증은 증상을 객관화하기 위한 설문지를 통해 일정 점수 이상이면 진단해 볼 수 있으며, 배뇨일지와 신체진찰, 검사 (소변검사, 혈액검사, 요속검사, 잔뇨량 검사, 초음파 검사)를 통해 진단합니다.

    증상이 경미한 경우에는 정기적으로 검사하며 증상 호전을 기다려 볼 수 있지만 생활에 불편감이 지속된다면 약물 치료를 시작해 볼 수 있습니다. 약을 드시면 증상이 먼저 호전되며 장기적으로는 전립선 크기가 감소합니다. 전립선비대증은 나이가 들면서 점차 진행하므로 고혈압이나 당뇨처럼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며, 호전될 경우 정기검진하며 약을 끊고 지켜보기도 합니다. 치료를 안하고 진행될 경우 방광이나 신장기능이 영구적으로 손상될 수 있습니다. 치료를 가능한 일직 시작할수록 치료효과도 좋으며 합병증의 위험성도 낮아집니다. 약물 치료에도 효과가 없다면 수술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고혈압이나 당뇨, 고지혈증과 같은 기저질환을 잘 관리하며 비만이나 흡연은 전립선비대증을 악화시킬 수 있어 체중관리와 금연이 필요합니다. 육류섭취를 줄이고, 섬유질이나 채소, 과일, 생선섭취를 늘리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브로콜리, 콩, 포도, 수박, 사과, 자몽, 토마토, 양파, 귤, 부추, 배, 복숭아, 아스파라거스 완두콩, 아마씨 등이 전립선에 좋은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외에도 과음이나 자전거 타기나 장시간 앉아 있는 습관처럼 회음부를 압박하는 경우, 자극적인 음식이나 피로는 증상을 악화시키므로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치료를 늦게 시작하시면 치료가 더욱 어렵고, 관련 합병증이 생길 수 있어 관련증상이 있으시다면 적극적으로 치료 받으시길 권유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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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시는 증상은 비특이적이기 때문에 특정한 원인이나 질병을 의심하기에 무리가 있습니다. 요실금 보다는 과민성 방광이나 방광염의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증상이 있는 만큼 관련하여 정밀 검사를 받고 정확한 상태 파악이 선행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비뇨의학과 진료를 보시고 필요한 검사 및 결과에 따른 치료를 받으시길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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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남자와 여자가 다르기는 합니다. 여자 분이라면 요실금 증상을 의심해 봐야 하지요. 기본적으로 저녁에 드시는 수분의 양을 줄이고, 빈뇨를 줄이는 약물 치료를 병행해야 합니다. 남자분이라면 전립선 비대증을 먼저 생각해 봐야 합니다. 치료의 방법도 전립선 약물을 사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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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권준구 의사입니다.

    소변은 하루 6회 정도가 보통의 기준 입니다. 한번 볼 때 양은 250CC 정도이고 하루 총 소변양은 1,500cc 정도 됩니다.

    하루 2500CC 이상이면 다뇨라고 부릅니다.

    현재 빈뇨와 ㅈ잔뇨감을 호소하고 계신데 가장 먼저는 방광염을 의심 해야 합니다.

    다음으로 남성이라면 전립선 비대를 의심 하고요

    우선 1회 배뇨량과 배뇨횟수를 한번 체크 해 보시고 비뇨기과를 방문 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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