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령견의 산책은 하루에 15분에서 30분 내외로 1~2회, 반려견의 컨디션에 맞춰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계단이나 언덕이 없는 평지를 천천히 걸으며 냄새를 맡게 하는 등 정신적 자극을 주는 방식이 권장되며, 이는 관절 부담을 줄이면서 근력을 유지하고 비만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관절 건강을 위해서는 글루코사민, 콘드로이친, 초록입홍합, MSM 등이 함유된 영양제가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수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노령견은 심장병, 관절염, 치주질환 등에 취약하므로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함께 체중 관리, 부드러운 사료 급여, 꾸준한 양치질 등 예방적 생활 관리가 중요하며, 여름철에는 뜨거운 아스팔트를 피해 이른 아침이나 늦은 저녁에, 겨울철에는 따뜻한 낮 시간에 짧게 산책하는 등 계절별 환경 변화에 유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