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일권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구려는 잘 알려진 광개토대왕-장수왕으로 이어지는 전성기에 만주, 요동, 한강 이남 땅을 차지하며 전성기를 누렸고, 이후 왕위 계승, 귀족들의 권력 암투 등으로 인해 쇠퇴하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외부적으로도 거란, 돌궐과 같은 이민족의 침략으로 인해 국운이 많이 쇠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도 고구려 말기에 수나라, 당나라의 침략을 막아내며 위용을 과시했으나, 연개소문이 죽은 후 그의 아들들이 권력 다툼을 벌였고, 그틈에 신라가 당나라와 연합하여 고구려를 멸망시켰습니다.
지금 한반도의 영토는 조선시대 세종이 김종서 장군에게 여진족을 정벌하게 하여 4군 6진을 설치하게 하며 확정된 영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