뎅기열이라고 하는 병은 주로 어디에서 많이 나타나고 어떤 병인가요
우리나라에서는 뎅기머리가 아주 유명한데요 그런데 뎅기열이라고
하는 병이 있는것 같은데요 뎅기열은 주로 어떤 증상이 나타나고
매개체는 무엇인가요
뎅기열은 모기를 매개로 하여서 뎅기 바이러스가 사람에게 감염이 되면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우리나라에는 발생하지 않는 질환이며 주로 열대 및 아열대 지방에 존재하는 질병이며, 우리나라 사람들은 드물게 해당하는 지역에 여행을 한 뒤에 감염이 되면서 발병하게 됩니다. 뎅기열에 걸리게 되면 약 3-5일간 고열이 발생하게 되며 이외에 심한 두통, 근육통, 관절 통증, 식욕 부진 등의 증상이 생깁니다. 초기에 몸에 전반적으로 발진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보통 열이 떨어지게 되면서 몸에 피부 발진이 생기며 발진은 1-5일 정도가 지속됩니다. 발진은 먼저 얼굴, 목, 가슴 등 부위에 좁쌀 모양으로 생긴 뒤 2-3일 정도 되면 온 몸으로 퍼져나갑니다. 심하게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뎅기 쇼크 증후군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뎅기 바이러스를 죽이는 특별한 치료 방법은 없기 때문에 치료를 위해서는 최대한 상태를 호전시키는 대증적인 치료를 하면서 관리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뎅기열은 아프리카, 아메리카, 동부 지중해, 동남아시아 및. 서태평양 지역의 100개 이상 국가에서 매년 약 1∼4억 명이 감염되는 풍토병입니다.
뎅기열은 뎅기바이러스에 감염된 이집트숲모기(Aedes aegypti) 및 흰줄숲모기(Aedes albopictus)에 물려 감염되는 감염병입니다. 원인 바이러스는 플라비비리대(Flaviviridae) 과의 플라비바이러스(Flavivirus) 속에 속하는 뎅기바이러스(Dengue virus, DENV)입니다.
한국의 경우(20 17∼2022년 자료) 를 첨부합니다.
대부분 해외유입 사례이며 국가별로는 필리핀 187건(28.1%), 베트남 133건(20.0%), 태국 96건(14.4%), 인도네시아 43건(6.5%), 인도 43건(6.5%) 순이었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뎅기열은 주로 고열, 두통, 근육통, 관절통, 피부 발진, 그리고 출혈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병은 Aedes aegypti와 Aedes albopictus가 매개체가 되어 전파됩니다. 모기에 물린 후 4-7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증상이 나타나며, 심한 경우 출혈성 쇼크를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