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역사 이미지
역사학문
역사 이미지
역사학문
참신한호박벌102
참신한호박벌10223.01.05

옛날 사람들은 양치질을 어떤걸로 헀나요?

점심 먹고 양치 하다가 문뜩 든 생각이,

옛날 사람들은 양치를 했을까, 또는 한다면 어떤 걸로 양치를 했을까?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어떤걸로 양치를 했을까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는 소금을

    손가락에 묻혀서 했으나 소금이

    귀한 백성은 쑥을 달인 물로 헹구거나

    지푸라기로 치아를 닦았다

    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양치질은 5천년도 더 된 옛날부터 양치를 했던것이 출토되었습니다.

    아랍권에서는 미스왁이라고 불리는 나무 가지를 잘라 껍질을 벗기고 목질을 이로 씹어 솔처럼 만들어 양치하였으며

    한국은 버드나무가지를 주오 사용하여 양지라는 말이 현재 양치로 와전되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이러한 물건이 없으면 손가락이나 아무 나뭇가지를 이용했으며 소금을 썼습니다.

    또한 소금이 비싸, 재나 모래를 쓰기도 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선 궁중에 있는 왕가들은 향균작용이 있는 소금으로 양치질을 했습니다. 평민들 또한 왕가들 처럼 소금을 이용하여 양치질을 하였다면 지푸라기를 껌처럼 씹으면서 이물질이 제거되는 역할을 하면서 치아건강을 유지 했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옛날 사람들은 고운 모래나 소금으로 치아를 문지르거나 나뭇가지를 꺾어 양치질의 도구로 사용했다고 전해집니다. 특히 가느다란 버드나무 가지는 옛날 사람들이 즐겨 사용하던 치아 관리 도구였습니다. 버드나무 가지를 잘게 으깬 후 솔처럼 만들어 이 사이를 쓸어냈다고 합니다. 실제 버드나무에는 살균 및 염증 완화 성분도 함유되어 있어서 치아관리에 도움을 주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495년 중국에서 칫솔이 발명 돼 우리나라에 들어왔다고 합니다. 당시의 칫솔은 나무에 돼지털을 촘촘히 꽂아 만든 거였기에 값이 비싸서 귀족만 사용했다고 합니다.이 당시 일반적으로 사용한 것은 ‘소금’이었다고 하지요. 소금을 이용해 손가락으로 문지르는 것이었습니다. 조선시대 허준의 동의보감에는 ‘소금으로 이를 닦고 더운 물로 양치를 하면 이에 남은 술독이 제거된다’는 말이 담겨있다고 합니다.그러나 소금도 서민에겐 귀했지요.그렇다고 식사 후 양치질을 안 한 게 아니었 는데요. 이들은 주로 강가의 고운 모래를 이용해 이를 닦았다고 합니다. 또 쑥을 달인 물을 이용해 입 안을 헹구기도 하고, 지푸라기를 이용해 치아를 닦아냈다고도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동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여러가지 종류가 있지만 주로 자연에서 얻는 부드러운 잎사귀에 소금 으로 양치했습니다